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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토크빈 화상 수업~~
화상수업이 우리 아이와 인연을 맺은건 꽤나 오래된 일입니다. 이사를 하면서 다니던 학원을 그만 두게 되었고 ,그 지역에서 원어민을 찾는건 모험이나 마찬가지였답니다. 신도시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 여기저기에 붙은 원어민 수업 광고는 불이 나게 인기는 잇었지만 몇달이 지나면 너도나도 비용에 비해 효과라든지 식상하다는 거였습니다. 저희애는 그저 영어책만 읽다가 시간이 흐르고 ... 방문 선생님은 시간도 잘 지키지 않고 수업준비도 불성실해서 얼마 되지 않아 그만 두었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기엔 불안한 마음에 말하기 훈련을 하는 프로그램과 로제타스톤으로 나름 잼나고 성취욕도 가지며 나름 홈스쿨링으로 수업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시민의 숲에 있는 엘리스 파크에 갔다가 ... 헉!! 집에서 그만큼 했으니 원어민을 보면 달려들어 종알종알 거리진 않더라도 쭈삣쭈삣하면서 말을 걸 줄 알았지요~~~으으~~근데 ~~ 아니더라구요~~ 선생님은 뭐라뭐라 하는데 아이는 고개를 숙이더니 나중에 외면을 하는듯 보였답니다. 으흐흐흐~~어쩜 좋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음~~~ 외면이 아니라 두려웠을것 같아요ㅎㅎ ~ 엄마.아빠는 아이가 잘 하는 줄 알고 있고 애도 우릴 실망시키긴 싫었겠죠ㅡㅡㅜㅜㅜ 그 모습에 마음이 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그날부터 말하기 연습 프로그램만 해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살아 있는 영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원어민 선생님을 구해보니 4~5만원의 레슨비에 교통비까지 부담을 해야 한다기에 그만 포기를 하고 말았답니다. 그런데..그런데...그래도 그렇지 !! 원어민 수업은 포기를 해도 영어를 포기를 할 수는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현실에서는 어떻게든 우리아이 입에서 영어를 즐기듯 나오게 만들고 싶었답니다. 그러던 중~~ㅎㅎㅎ 영어 화상수업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화상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비용은 넘 저렴하고 수업시간은 원어민 방문 수업보다 훨 좋은 거예요. 왜냐하면 수업의 모든 과정을 지켜 볼 수도 있고 모니터후에 매니저한테 수업의 방향을 건의를 할 수 있으며 선생님의 수업 참여도를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컴퓨터 모니터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과 먼나라에 사는 선생님이랑 수업을 하는 것을 너무나 즐거워했답니다. 그래서인지 애들은 원어민과 실제 마주하고도 자연스럽게 얘기를 하고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동기부여도 더 높아졌답니다.
아이들은는 카메라와 헤드폰 으로 컴퓨터에 자신의 모습과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다른 나라에 있는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보며 한다는게 너무 흥미가 생기고 무엇보다 영어를 그렇게 배운다는걸 상상도 못한 우리 아이는 세계여행이라도 떠나는 설레임으로 기대를 하며 수업에 임했답니다. 아니아니 아마 ㅎㅎ 제가 그랬는지도 모릅니다~ㅎㅎ
그런데 화상수업도 하다보면 선생님이 예고 없이 수업시간에 들어오지도 않고 테스트 할때는 그야 말로 공짜가 뭐 그렇지~~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답니다.
수업중에 인터넷이 끈기는건 기본이고 필리핀에 태풍이 불면 휴강은 기본이니 애도 하기 싫은 날은 우리나라는 태풍이 언제 부냐고 하고..ㅎㅎ 시간이 지나니 다른 화상수업 하는 곳과 비교를 하게 되고 처음에 신기하기만 하던 수업에서 이젠 질적인 부분을 채워줄 화상수업이 필요했답니다. 그런데... 화상수업도 선생님이 바뀌면 스트레스 마구마구 옵니다~ 수업 기다리다가 선생님이 10분 늦게 로그인해서 허겁지겁 수업을 하는걸 보면 참참!! 심하다~~ 하는 생각이 절로 났다는 겁니다. 그러다 한 업체를 우연히 알게 되었고 오랫동안 그 업체랑만 수업을 했답니다. 거의 제 주변에는 모두 가입을 해서 수업을 했답니다. 전화영어를 하던 친구들까정 ㅎㅎ~~
방학때는 우리끼리 수업신청 시간을 짜서 보내기도 할만큼 주변에도 만족하고 수업시간도 칼같이 치키더군요. 무엇보다 아이들을 가르칠수있는 자격이 되는 사람이 수업을 하고 수업의 질도 다른 곳 보다 좋았답니다. 물론 수업을 하면서도 여러곳을 물색하고 알아 보았지만 가격만 거품을 만들어 놓는 곳이 많고 테스트를 해보면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라는 생각이 너무 들었답니다. 그 후에도 여러곳을 알아 보았고 그러다 지쳐 한동안 좀 쉬고 있었답니다. 이제 2학기가 되니 은근 걱정이 되고 수업의 질을 더 따져 보게 되면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찾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맘스쿨에서 이런! 토크빈 화상수업 이벤트를 하더군요*^^* 큰아이랑 작은 아이 모두 신청하게 되었는데 애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ㅎㅎㅎ~
.먼저 첫날 토크빈에서 전화가 와서는 원격으로 선생님의 테스트를 하기전에 매니저가 컴퓨터를 점검하고 최적의 상태로 마들어 주었답니다. 신기신기 ~~ㅎㅎ 물론 모든건 원격으로 다 처리를 해주셨답니다.
그런데 ! 어째어째!!!ㅠㅠ~~ 우리 큰애가 화상수업을 안하겠다네요. 아유~~정말 도움이 안되는 .. 그래도 예의상 그렇게 하는건 심마다는 둥 어쩠다는둥 하며 꼬득여 수업을 하는데 매신저 창이 아니라 교재창과 선생님이 함께 뜨는 겁니다.뜨아~~ 화면에는 우리 아이 ,선생님, 수업교재 이렇게 뜨는데 한눈에 집중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수업을 임하며서 느끼는건 무료 이벤트 수업이라고 하기에는 미안할 정도로 잘 한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본 수업은 말 할것도 없겠더라구요. 수업시간에는 선생님이 대기를 하고 있고 아이가 접속을 하면 교재창에 선생님의 대기 상태를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 또 수업시간을 꽉~채워서 수업을 알차게 하고 있더군요. 아빠 ,저 ,동생 모두 큰애 수업하는데 집중이 되고, 둘재 수업때도 온 식구가 다 바라보며 정말 잘 만들었따~~~하며 일색 칭찬만 했답니다.
저는 급기야 애가 집중이 안 될거라는 생각은 못하고 수업 중 사진까지 큰애를 위해 엄청 찍었는데 둘째도 찍어 달라 하여 둘재도 찰칵! 찍어 주었답니다. 수업을 하면서도 저랑 아빠는 '음~~좋다~'하며 마음에 들었답니다. 영어 수업을 하면서 문법 ,단어, 발음도 전자책을 읽으며 하는데 이러닝북도 내용이 교과와 같고 수업질은 이제껏 해온 화상수업이랑 비교도 안될만큼 교재도 체계적이고 일고 문제도 풀며 토론도 하고 쓰기까지 ~~으흐흐~~넘 좋았어요^^
수업을 마치고 안하겠다고 한 큰애는 언제 그런 생각을 했느냐는듯 " 엄마~내일 수업 할 수 있죠? 와~~쌤이 정말 아는게 많아요~~ 그리고 이 러닝북도 좋고 발음도 좋고 모르는거 매직펜으로 바로 정확하게 지적해서 가르쳐 주고 ...바로 신청하면 안 될까요?"
이런~~ 반응이 수업을 하면서 이렇게 반전 되다니.. 끙! 무료 체험수업이지만 수업의 질도 높고 선생님도 긍적적이면서도 적극적이라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도 학습적인 접근이 높은 프로그램인데도 너무나 즐겁게 하며 체험수업이 끝난다는걸 너무나 아쉬워하며 아이들이 수업 신청해 달라고 조르는 통에 넘어 가버렸답니다~~ㅎㅎ
그런데 토크빈이 넘 마음에 들어 아발론 다니는 우리애 친구엄마 한테 얘기를 했더니 토크빈이 유명하다네요? ㅎㅎㅎ~~ 저만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아발론 다니는 애들이 많이 듣는다고 하는군요~~ 맘스몰에서 만난 토크빈이 제겐 너무나 큰 정보가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토크빈과 함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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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토크빈 수업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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