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보드게임류를 좋아합니다.

게임이라 즐겁게 할수 있고, 게임에 이기기위해 집중력을 할휘하다보면 집중력도 높아지고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하느라 두뇌활동도 활발해지는등

많은 장점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에는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도록 해주는 구슬퍼즐을 만나볼까요

 보관이 편리해요

일단 깔끔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교구와 책이 한번에 들어가니 보관이 편해서 좋네요

다른 퍼즐이나 교구들은 책 따로 교구따로 찾아와야해서 사실 좀 번거로왔거든요

교구가 복잡하지않아요

교구가 이것저것 많이 있는게 아니고 구슬판과 12개의 각기 다른 색깔의 구슬조각들이 전부네요

솔직히 게임이 시시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네요

단순함속에서 무려 180가지의 방법들이...

구슬퍼즐 책자를 통해 무려 180가지의 방법들로 구슬틀을 채울 수 가 있어요

고작 12조각인데.. 굉장하네요

게임방법은?

아주 간단하네요

책자를 펴고 책의 그림대로 일단 퍼즐을 맞추고 남아있는 구슬들로 빈칸을 완벽하게 채우는 것

책자를 살펴볼까요?

가장쉬운 1단계는 첫 페이지는 2조각을 남겨놓고 그림대로 채우게 되네요

무지무지 쉽지요~

1권의 45단계까지도 무척 쉬워 보입니다.

그러나 2권으로 넘어가면서 빈칸이 무척 많지요

생각보다 머리를 많이 써야 한답니다.

개인적으로 어른이라고 잘난체 하려고 2권에 마지막 단계에 덤볐다가 20분 씨름하고

나가 떨어졌다는.... (ㅡ.,ㅡ)

그래서 책 맨 첫페이지에 이런 문구가 있네요

구슬퍼즐을 퍼은 하시는 분은 초급부터 시작하세요

중급이나 고급부터 하시면 심각한 좌절감에 빠질 수 있습니다

흠.. 이건 저같은 사람을 주고 하는 말이었군요~(ㅡ.,ㅡ)

아이의 반응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에 아이가 급 관심을 보이며

유치원에서 오자마자 주저앉네요.

손씻고 간식을 먹으라는 제 말은 귀에도 들어오지 않나봐요

간식을 먹어가며 퍼즐을 맞추어 보고 있네요

처음에 하는 방법만 가르쳐 줬더니 알아서 퍼즐을 맞추기 시작하네요

45단계까지 단순에 쭈욱~~~~ 한자리에서 맞추는데요

불러도 대답도 안하는것이 정말 집중이 잘되고 있나봐요

2시간이 흘러 큰아이가 학원에서 왔어요.

호~ 요녀석도 보자마자 옷만 벗어던지고 앉지도 않고 서서 퍼즐을 맞추네요

요녀석을 조금 컷다고 62단계까지 해네는군요~

아이들이 주척 재밌어 하네요

주말에 아이 아빠와 함께 남자대 여자로 시합을 해봐야 겠어요

누가누가 빨리 맞추나 *^^*

아이의 집중력과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데 정말 딱 좋은것 같아요

또한 깔끔한 케이스에 보관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해서

여행가는길에 또는 먼 지하철을 타고가는 길에 짬짬이 게임하기 좋은것 같네요

도무지 정답을 알 수 없어!!

걱정말아요 인터넷 퍼즐리아 사이트에 해답이 나와있답니다.

하지만 웬만하면 안보는것이 좋겠지요

 http://www.puzzlia.co.kr/html/newpage.html?code=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