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반복 연산을 넘어서..

 아이에게 엄마가 재미있는거 신청했는데 너 한 번 해볼래? 그랬더니~~~ 아주 좋아라 합니다. 받자마자 뜯어본 구구단

문제를 보더니....아주 열성적으로 달려들었습니다... 그 전에는 구구단 책도 방학과제로 만들어서 외워도 보고 했는데 재미없어 하드라구요.  오히려 동생이 달달 외워 버렸답니다.

구구단의 원리도 설명해주고, 동화책도 사주고 했는데 별로 시쿤둥한 아이였는데 요 마법의 연산 보고는 싫은 내색도 없이. 재미있어 합니다. 간혹  이거는 뭐 어떻게 하는거야하는 게임식..찾기등도 있지만. 곧 따라 합니다.  처음해보는 거라 당연한 물음이기도 하구요.

어렵게만 무조건 외워야하는다는 거에서 좀....많이 다가 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진지하게 풀고 있죠? 매일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