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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 어린이
삶이란 무엇일까요? 이 책은 어린이, 중고등 성인우리 모두가 함께 읽어야 책이다.
철학하면 어렵고 지루하고 ..
읽다가 중간에 그만 둔 책이 여럿있는데...
이 책은 그런 걱정을 말끔하게 없애주는 책이다.
다루기 힘든 주제들.
아이가 질문을 했을 때 제대로? 답변하기가 참 어려운 질문들을
이 책은 단순하면서도 ..
질문을 통해서.. 우리 스스로가 답을 찾을 수 있는 아주 쉬우면서도 명쾌하다.
요즘 죽음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는 작은아이와도 이 책으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중학생 아들과도 같이 읽으면서 뭔가 답답한 .. 생각들을 스스로 정리하는듯 해서
아이들이랑 같이 읽으면 더 좋은책이다.
우리 부모들에게도 강추한다.
울 아들이 개인 블러그에 올린 글을 가져왔다.
http://lkh0618.blog.me/110132999922
엄마가 나에게 추천해준 책.
근데 제목부터가...
디게 어려워보여!!! 분명 나의 멘탈을 붕괴시킬거야!!
철학대화 주제 하나당 분명 5장 이상일거야!!!!!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들어었는데.
.
.
.
??
뭐야?
주제한줄? 질문 한줄? 총합 한장? 그림이 99/100을 차지??
?????????? 아싸!!!
사실 어린이를 위한 철학책이라서 이렇게 쉬울수도 있겠다. 나에게 사실 철학은 지끈지끈한 문제였으나 이 책에서만 예외가 되었다.
일단 책의 안을 소개해주자면, 커다란 주제가 하나의 챕터를 이뤄 총 6가지의 챕터가 있다. 또 각각의 챕터마다 하나의 주제가 있다.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해 반박하는 듯이 '그래, 그렇지만' 으로 시작해 다른 문제들을 내 준다.
이 문제들을 보고 하나하나 답해가면 자신의 철학적 능력이 상승됨을 저절로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주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문제들을 풀어보았다. 지끈지끈한 문제는 아니였으나 고민을 많이 해야 답을 겨우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였다. 하지만 그 고민으로 인하여 나의 철학적 능력은 점점 상승해갔다.
주제도, 질문도 아주 적어 그림밖에 보이지 않는 아주 짧은 글이였으나 철학적 능력을 높여주기에는 충분한 글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