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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받고 보니 겉표지부터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2권으로 구성된 이책은 흑과 백의 느낌으로 다가서게 했다.
먼저 똥냄새 가족 깨끗이네 가다!
이책은 먼저 아이들에게 관심을 끌기에 아주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5-6세 아이들은 주로 똥과 똥고에 관심이 많다.
뭐가 그리 우습고 재미나는지...그부분에서 이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너무 잘만들어진 책이다.
똥냄새가족이 깨끗이네로 놀러가다... 글쎄 상상이 갈만큼 엄청난 일이 생길것 같은 재미로운 설정...
결말은 서로에게 필요한 그래서 함께라는 결말로 아이들에게 중요함을 알려주는 책이다.
출판사부터 생소함을 느끼게 했다.
그래서 보니 giebob은 찐밥의 순우리말로 각종 음식의 재료가 되고 맛있는 밥을 짓는 어머니의 정성처럼
어린이들에게 제혜를 선물하고 싶은 출판사라 설명하고 있다.
두번째 똥냄새 가족 그들이 온다.
아이들이 씻기싫어하는 맘을 너무도 잘표현한 그러나 그렇게 하면 안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이다.아이가 더럽다고 하면서도 아침이면 이책을 꺼내오는 이유를 자주 읽어보니 알것 같다.
읽어 나려가면서 정말 아이들의 한번쯤은 다 경헙해봤을 일들을 재미 있게 그리고 친숙하게 표현했다.
뒷 표지를 보니 아이들이 자주 하던 말들이 들어 있었다. 역시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런 모양이다. 조금은 위로가 되는
부분이었다.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읽어내려가며면서 아마도 시리즈가 나와야만 한다고 그리고 아이들에게 베스트셀러로 남기에
충분한 작품이라 생각된다.
똥냄새 가족의 활약이 기대가 되면서 다양한 상황의 일들이 궁금해 진다.
좋은책은 아이들이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책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