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GO 과학GO ]는

만화로 마술을 만나고 마술을 통해 과학을 만나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과학탐구보고서를 쓸 수 있는 책 [  마술GO 과학GO ]는

학습만화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기억하고

마술을 직접 해봄으로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며

과학원리를 응용하여 과학고 입시문제까지 풀어볼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갑자기 사라진 세계 제일 마술사의 아들인 알렉스가

말도 할 수 있는 정체불명의 고양이 사이먼의 도움을 받아

마술사가 되기위해 노력 한다.

알렉스 아버지의 마술비법서를 노리는 악당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알렉스가 마술비법을 풀면서 새로운 마술의 소재를 찾고

결국 마술대회예선에 통과한다는 줄거리다.

모두 17권의 책 중에 1권 빛의 원리 편.

하나의 파트마다 과학원리가 나오는데

만화를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동전이 사라지는 마술 을 하려는 알렉스

하지만 초보 마술사인 알렉스는

이렇게 쉬운 동전마술도 실수한다.

과연 왜 ? 동전이 보이는 실수를 하였을까?

진짜 동전은 빛이 통과하지 못해서 보이게 된다.

 빛이 통과하는 물질로 가까동전을 만들어서

마술을 했어야 한다.

투명한 물체에 빛을 비추면 직진하는 빛은 통과하기 때문에

가짜동전이 보이지 않게 된다.

 마술과 과학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과학탐구주제로 정해서 과학탐구보고서를 쓸 수 있는

마술Go과학Go 전17권.. 기대된다.

우리딸. 1권 읽자마자 2권을 궁금해한다. ~~

아버지의 마술비법서를 노리는 악당의 안경을 보며

오목렌즈와 볼록렌즈의 성질도 배운다.

뚱뚱하면 볼록렌즈. 날씬하면 오목렌즈

이 책을 읽고 응용할 수 있다면

서울과학고 입시문제 유형도 풀 수 있게 된다.

동그란 공기방울을 렌즈모양으로 잘라본다면

오목렌즈와 같게된다.

따라서 정답은 1번.

직진하는 빛이 오목렌즈를 통과하면 빛은 밖으로 꺾이게 된다.

아버지의 마술비법서를 보며 생각하는 알렉스

마술비법서에는 어떤 마술비법이 숨어있을까?

마술의 비법은 " 거울 "

없는것도 있어보이게 만드는

거울의 원리를 생각한 알렉스가 선택한 마술은 ? 

" 신체분리마술 "

거울의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한 "신체분리마술"을 선보여

마술대회 예선에 통과한 알렉스 이야기로 끝난다.

우리딸이 생각한 과학탐구주제는

마술과 과학의 관계

마술은 과학으로 이루어진다.

마술GO 과학GO 에 들어있던 체험키트.

동전이 사라지는 저금통을 만들기 위한 재료.

상자 도면이다.

우리아이는 이 저금통상자를 가지고 신체분리마술을 경험해보려한다.

동전이 보이지 않는 것이나

신체가 보이지 않는것이나.

거울을 이용한 과학적원리는 같다.

관객이 볼 수 있는 앞쪽에 네모나게 오리고

물체가 들어갈 수 있게 윗쪽도  오린다.

그리고 거울을 대각선으로 넣는다.

정면에서 보면  바닥면이 거울에 반사되어

아무것도 없는 상자 그대로의 모습이 된다.

신체분리 마술을 할 무대 상자를 예쁘게 꾸미고

귀여운 인형을 사람대신..

 마술을 시작 !!

상자 안으로 들어간 사람인형.

상자에 커튼을 씌우고

분리 ( 장난감 도구로 자르는 시늉~)

커튼을 벗기면

짜잔~~~

몸통이 없어졌는데 살아있어용~ ㅋㅋㅋ

아 ~~ 할 수록 재밌어하는 우리딸들

거울을 이용한 신체분리 마술 성공 ^^

신기한 마술을 다룬 재미있는 과학 만화를 읽고

마술도구를 만들어서 마술을 직접 해보며

 마술은 그냥 속임수라고 생각했는데

마술이 과학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는 사실.

 과학과 마술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아이.

신체분리 마술 그림을 그리고,

방학숙제였던 과학탐구보고서도 써보는 딸.

이런 경험이 쌓이면 나중에는 스스로

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창의적인 보고서를 쓸 수도 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