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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요기 세계동물 대 탐험전에 다녀왔습니당~~
맘스쿨에서 티켓당첨되고는.. 한참되었네요..
사실 티켓 당첨되고 후기를 살펴보니.. 후기도 별로 없었지만.. 전시가 별로라는 이야기가 많았답니다..
그래서 망설였죠.. 갈까 말까..
하지만.. 티켓도 아깝고.. 사실 어느곳이든 내 나름대로 즐기면 되는거 아니겠나.. 싶어서..
끝나기 전에 맘먹고 다녀왔습니다~
이벤트 당첨시켜주신 맘스쿨에도 고맙고요.. ㅋㅋ
지난 주말엔 요기 세계동물 대 탐험전에 다녀왔습니당~~
맘스쿨에서 티켓당첨되고는.. 한참되었네요..
사실 티켓 당첨되고 후기를 살펴보니.. 후기도 별로 없었지만.. 전시가 별로라는 이야기가 많았답니다..
그래서 망설였죠.. 갈까 말까..
하지만.. 티켓도 아깝고.. 사실 어느곳이든 내 나름대로 즐기면 되는거 아니겠나.. 싶어서..
끝나기 전에 맘먹고 다녀왔습니다~
이벤트 당첨시켜주신 맘스쿨에도 고맙고요.. ㅋㅋ
사진에 잘 안보이시겠지만..
세계동물대탐험전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하고 있구요..
이번주말.. 즉 3월3일까지여요~
월요일은 휴관이니 어제는 휴관이었겠군요..
세계동물대탐험전이 열리고 있는 전쟁기념관..
부활콘서트때 와보고 저는 두번째 방문이구요..
울딸램은 세번째네요.. 얼마전 역사탐방으로 다녀왔거든요..
그리고.. 오늘은.. 아빠도 같이 왔어요~~
얼마만에 가족 나들인지.. 으흐흑~
전쟁기념관만 중점적으로 돌아본적이 없어서 요거 한번 찍어봤네요..
담번엔 꼭 와야지 하구요.. ㅋㅋ
이날은 또다른 일정이 있었던지라.. 세계동물대탐험전만 보고 걍 휘리릭~~
전쟁기념관에 들어서서 둘러보니.. 저기~~ 세계동물대탐험전이 보이더군요.. ㅋㅋㅋ
멀리서도 잘 보이더라구요..
천천히 걸어가보니.. 부활공연하던 그곳~!!!
아.. 지금 생각해보니.. 전쟁기념관은 항상 좋은 것만 보러 오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는.. 안쪽에 세계동물대탐험전 티켓팅하는 곳이어요..
완전 북적북적..
깜짝놀랐습니다.. 사실 저는 먼저 후기들만 살펴보고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거든요..
한달사이에 이렇게 반응이 뜨거워졌을 줄이야..
이상하다.. 분명히 볼거리가 별로 없다고 했는데..
오기전에 한번 더 검색해볼껄 그랬나??
한참 갸웃거리며.. 티켓을 받으러 가보니..
맘스쿨당첨은 여기서 받는게 아니더군요.. ㅋㅋㅋ
바로 보이는 아트샵내에서 받아야 했어요.. ㅋㅋ
나중에 보니 여기가 나오는 곳이랑 연결이 되어 있더군요..
표를 받은 곳은 아트샵내의 아이스크림 홈런 체험존..
여기서 한참 찾아서 주시더군요..
너무 늦어서 인가보다 하고는 미안하기 까지 하더군요.. ㅋㅋ
이벤트 당첨되서 입장권 두장을 받았구요..
2,000원 할인권을 사용해서 아이꺼 한장 더 끊었어요..
합이 세장.. ㅋㅋ
오랫만에 아빠랑 같이 가니 넘 좋더구만요..
사실 저는 동물쪽은 잘 몰라서 대장이랑 같이 가니 든든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대했던대로 아이에게 설명도 잘해주더이다~
자~~~ 세계동물대탐험전으로 고고씽~~
계단에서 찍은 사진이어요..
세계동물대탐험전 맨처음 아프리카는 어두웠어요..
전부 이런가 했는데.. 아니더군요..
이런 대형화면에서 아프리카 초원의 동물들을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약간 입구쪽이 어두웠을 뿐이었구요..
대형화면 아래엔 얼룩말들이.. 평화롭게 쉬고 있더군요..
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시나요??
얼마나 리얼한지??
이 동물들.. 자연사한 동물을 복원한거라네요..
와우~~
우리는 거의 다 만져보고 쓰다듬어도 보고 했어요..
저는 특히 새털이 너무나 부드러워서 이새.. 저새.. 만져보았구요..
맹수는 더더욱 꼼꼼히? 만져보았답니다..
세계동물대탐험전은 한마리씩 그냥 구경하도록 세워둔것이 아니라..
동물들의 일상을 상상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더군요..
한가로이 물을 먹고 있는 동물들..
울 대장은 기린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설명해주더군요..
물먹을때 기린은 다리를 구부리지 않고 먹는다는..
요런 부분 놓치지 않으심.. 책보고 설명하는 것 보다 리얼하겠죠??
다음엔 사자.. ㅋㅋ
옆에 수컷도 있는데.. 우리는 암컷을 선택..
왜냐구요??
당연히 살아있지 않아도 무서워서죠.. ㅎㅎㅎㅎㅎㅎㅎ
울 딸램 쓰다듬어 보는 모습이.. 좀 무서워 보이죠?? 
리얼한 저 표정~ 으흐흐
입안에 손을 넣어 보고 싶었으나.. 패쑤~~~ ㅋㅋ
왠지 꽉 다물어 질 것 같았다는..
눈 좀 보세요..
저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키가 큰 타조의 모습도 보이죠??
관람중에 벽면에 붙어잇는 안내문 찍어봤어요..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들어가 보시라고요..
저도.. 들어가 볼까 합니다.. ㅋㅋㅋ
사진을 많이 올렸지만.. 작고 귀여운 동물들과 몇몇 동물은 빼고 올리는 겁니다..
전부 다 올릴 수 없네요..
꼼꼼하게 보느냐.. 대충 보느냐는.. 관람하시는 분들의 몫인것 같아요..
저희는 비교적 꼼꼼하게 보았어요..
다음은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메리카~
코끼리.. 역시 인기동물~
올라타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만져보는 걸로 만족했어요..
옆에 흰 공작도 너무 멋지더군요..
어머나 캥거루 사진이 빠졌네요.. ㅋㅋ
글러브를 낀 캥거루가 있던데..
위에 사진은 캥거루 옆에 있던 건데요..
이런 식으로 재미있는 설명이 곳곳에 있더군요..
아이가 어리면 자세히 읽어보시기 힘드실테지만..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호랑이가.. 무얼 하고 있는 것 같으세요?
번뜩이는 눈으로 무언가를 노리고 있는 거랍니다..
옆에 동물이 있었는데.. 먹잇감이요..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이름이.. ㅋㅋ
곰 가족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고.. ㅋㅋㅋ
털도 쓰다듬어 보고.. 이야기도 나눠보고..
얘가 퓨마일까요? 치타일까요? 표범일까요? 재규어 일까요??
ㅋㅋㅋ 저도 몰랐네요..
근데 구분하는 방법 아래 있어요..
무늬로 알아보니.. 재규어네요.. ㅋㅋ
울 딸 굉장히 관심을 갖더군요..
동물을 저도 잘 모르니.. 이름이 생각 안나지만..
북실북실한 털이 매력?적인 동물이라서 아이가 몇번이고 쓰다듬어 보더군요..
마치 가짜털처럼 껄끄럽던데..
크고 털이 많은 동물들 털은 대부분 이런 것 같더라구요..
코요테입니다..
큰 강아지 같죠??
요기도 이렇게 글이 있어요..
저는 이글을 읽으면서 영화 늑대소년이 생각나더군요..
평생 한 명의 짝만을 섬기는.. 코요테..
멋져요~~~ 한편으론 바보같고.. ㅋㅋㅋ
다음은 유럽~~~~~
세계동물대탐험전은 심심하지 않아요..
왜냐구요??
요기 보시면 알지요..
세계동물대탐험전 유럽~ 들어가자마자,,
크리스마스가 주제구나,, 이건 아마도 소원??
애들도 많고 어른도 많고 저는.. 패쑤~~~
많기도 많군요.. 그쵸??
고개를 돌리니.. 루돌프사슴~~들이 이렇게 우리를 반겨주더군요..
아이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울 딸램도 너무나 좋아했어요..
저는.. 얘네들이 이름이 잇는지 몰랐네요..
영화 니코에 나오는 이름이 그냥 나온 이름이 아니더군요..
ㅋㅋㅋ
제가 무식한거죠??
이렇게 한켠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줄서서 사진을 찍으시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울 딸은 얘네들 이름과 모습을 하나하나 담아가셨답니다.. ㅋㅋ
것도 아주 열~~심히~~~
다음은 라이언킹~~~
영화 라이언킹이 주제인 것 같더군요..
너무나 멋진 모습~~~
이 모습은 아기사슴 밤비에 나오는 아버지 모습과 비슷하지 않나요??
뿔이 너무나 멋지더군요..
좀더 멀리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틈이 안났답니다.. 
라이온킹의 한 장면이죠..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의젓한 아빠사자와 엄마사자.. 그리고.. 귀여운 아기사자..
다시 보고 싶네요.. ㅋㅋ
다른 분들도 라이온킹에 대해 이야기 하더군요.. 아이들과요.. 
여기는. 동물놀이터
세계동물대탐험전에는 많지도 않고 훌륭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을 배려한 모습이 곳곳에 보이더군요..
한가지..
음료나 음식반입이 안되고 물조차 들고 들어갈 수 없어서 울 딸램이 목이 많이 말라했어요..
화장실도 없다고 하니..
들어가시기 전에 꼭 다녀오셔야 한답니다..
재입장도 안된다네요.. 쩝~
하지만.. 이런 동물놀이터도 있고..
아이들이 소원쪽지도 적고.. 나름 신경쓴 부분이 있었어요..
동물놀이터에 들어가니 유료로 진행되는 것이 있더군요..
요거.. 신기하긴 한데.. 액자가 비싸서 저희는 패쑤했답니다..
코끼리 등에 메모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울 딸램은 이제 초등4학년인데도.. 모라고 적고 있네요.. ㅋㅋ
여기도 아이들과 엄마아빠가 옹기종기 앉아서 뭔갈 하고 있구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여기는.. 이상한 나라의 동물들.. ㅋㅋ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고.. 아이들은 신기해 하더군요..
꼬리도 잡아당겨보고 하고 싶었지만..
벌써 한시간이 훨씬 넘어 버려서.. 어쩔 수 없이 패쑤~~
이제 다 왔나보다.. 했는데..
세계동물대탐험전에 특별한 코스~~
이야기 속 동물들
딱 떠오르시는 거 있지요?
여우와 두루미 이야기죠..
ㅋㅋㅋ
다른 동화 이야기도 있었어요..
이거는 아시죠?
해와 달이된 오누이.. 맞죠?? ㅋㅋ
아이들 신나서 오누이가 되어 보네요~
그리고.. 위기의 동물들..
울 딸도 여기다 한 말씀 하고 왔답니다..
아이들의 마음도 이렇게 옹기종기 모이니 더 예뻐보이더군요..
나오는 길에 요런 것도 있었구요..
맨 마지막이 아까 말씀드린 아트존이었어요..
아~~ 길다~~
누가 세계동물대탐험전이 볼거리가 없다고 하셨는지요..
진작에 와볼껄..
전 한 삼십분이면 관람 끝나겠다고 해서.. 다른 일정까지 잡고 간거라서..
좀 짧았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았으면.. 좀더 자세히 아이와 이야기도 나누고 했을거여요..
사실.. 가족 모두 가기에는 가격이 착하진 않아요..
하지만.. 한번쯤 들러서 볼 만합니다..
아이에게 직접 맹수를 만져볼 기회도 주고요..
다양한 이야깃 거리를 만들어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구요....
홈페이지 먼저 들러보세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던데..
세계동물대탐험전 내일은 아이 구매시 엄마 무료입장이네요.. (티몬 및 소셜 구매자는 제외)
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요..
일요일엔 기본적인 워크북은 그냥 나눠주던데..
유료 워크북이 따로 있더라구요.. 이게 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암튼..
세계동물대탐험전 안갔더라면 후회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제가 동물이나 곤충등에 대해 잘 모르고 별로 관심도 없어서 어려서부터
이쪽으론 책도 별로 안 읽어줬어요.. ㅋㅋ
이번 기회가 정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맘스쿨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