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와 바이올린 잘 보고왔습니다.

아이가 처음 접해보는 국악이라 아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설레는 맘으로 갔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는 공연이였습니다.

공연 중간에 인형극과 그림자극도 나오고, 아이들이 지루해할틈이 없었을거에요.

공연중 관객중에서 뽑아서 같이 참여할수있는 시간도 있었구요.

배우들이 쉴세없이 노래하고, 대사하고, 악기도치고... 정말 노력하신 공연인거 같네요.

정말 신나고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아이도 재밌다고 하는데, 마지막에 신나게 장구, 북, 징, 꽹가리를 치는데, 꽹가리소리가 시끄럽다며 

귀를 막더라구요... 저도 살짝~~ 귀가 멍멍했답니다. ㅋㅋ  날씨는 추웠지만, 아이에게 국악이라는걸

접해볼수있게 해줘서 좋았어요.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