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7. 09

오늘은 미니군과 함께 어린이 감성뮤지컬 안아줘요 무무를 보러 가는 날~

2박3일간의 엄마없는 캠핑에서 즐겁게 지내고 온 미니군에게 특별한 선물이 있었어요~

바로바로~~~안아줘요 무무 공연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ㅎㅎ

덕분에 우리 미니군에게 이 공연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어요~~

유리양과 함께 보면서 '미니군과 함께 보면 참 좋겠다~' 했는데~~~

오..... 너무너무 감사했답니다!! ^^

이번 자리는 가운데열에요~ ^^

드디어 입장~!!

도착은 잘 했는데 역시나 주차공간이 없어서 아래로~ 아래로~~  ㅜㅜ

덕분에 가자마자 입장~!!
 

형님~ 누이~ 안녕~~~

나 공연 보고 올게~!!!
 

<안아줘요 무무 줄거리>

무와섬에 모인 바다 친구들~

바닷가에서 주워 온 병에는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는 편지가 들어있고,

친구들은 편지를 다 읽기도 전에 무무의 생일이라고 생각하고 무무의 생일을 축하해주지만

무무는 자신의 생일조차 모르고, 생일이 무언지도 모른다.

그런무무를 위해 무무의 생일을 정해주고 무무에게 생일파티로 음악회를 준비한다.

하지만 무무의 생일파티는 친구들의 욕심으로 인해 제멋대로 음악을 연주하게 되는데....

<공연 후기>

생각대로 역시 안아줘요 무무는 감성뮤지컬이 맞아요~!! ^^

추천연령은 4세이하의 유아들에게 너무 좋을것 같아요~

유리양의 경우 좀 지루하고 생각보다 재미있지 않아서 속상했다고 하더라구요.

공연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등.. 유아들이 보기 딱 좋은 공연이었어요.

공연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는건 너무 좋았어요~

다만, 중간부분의 친구들과 뒤쪽의 친구들에게 더 세세하게 신경을 써 주었다면 아이들이 섭섭해하진 않았을거에요~ ^^

역시나~~~ 잘 봤던 미니군이에요~

박수치며 노래도 흥얼흥얼 따라부르고 율동도 덩실덩실~!! ^^

아주 푹~~ 빠져서 봤던 공연!!

미니군에게 제격이었던 안아줘요 무무 뮤지컬 공연이었어요~!! ^^
 

기다려준 형님누이와 함께 무무의 생일을 축하하며 찰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