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딸이 재미있어하네요.감사해요.
뱀을 만들고 정육면체를 개구리라 하고 입안에 한마리씩
들어가는 장면(?)이 넘 재미있네요.
그러다 응용을 좀 해봤어요.
한마리 두마리....이렇게 여섯마리까지 집어넣은 다음
아이한테 물어봤어요.
지금까지 잡아먹은 개구리는 몇마리일까??
지현이 여섯마리..라고 답하네요.
이때...
제가 의문을 제기했죠??
3은물통속을 보여주는거예요.
6섯마리여야하는데 보이는거 네마리밖에 없네..
두마리는 어디에 숨어있을까? 함 찾아보자...

6섯개의 정육면체가 통속에 들어가 있는 그림 상상이 되시죠?
아래에 4개 위에 2개..
하지만 우리 눈에 보이는건 아래앞쪽 2개와 위 2개만 보이죠.
단면적으로 보면 4개처럼 보이나 아래 뒤에 2개가 숨어있는거...
초등 수학 쌓기 수업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몇개가 숨어있는지
내용 나오는거 같던데...
이렇게 응용하니 애도 쉽게 이해하더라구요..

지현이 쉽게 뒷쪽에 2개가 꼭꼭 숨어있다고 대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