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수업은 대부분이 4~5세 입니다.실지로 수학적인 용어가 아이에엔 조금 무리지만 어째든 2은물부터는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선생님은 은물 상자를 열고 인사를 합니다.
" 동글동글한 친구의 이름은 '구'예요."
"그래 저번의 1은물 과 똑같이 생겼지? 하지만 이 친구는 딱딱하고 단단하다.나무로 만들어 졌기 때문인가봐."
"이 친구는 윗 면이 평평하고 옆은 매끈하네,이 친구의 이름은 원기둥이야 "
" 이친구의 이름은 정육면체, 여기 손바닥에대고 누르면 면은 안 아프고 ,모서리는 아프고, 꼭지점으로 누르면 제일 아프지?"


우선은 용어에 대한 설명과 그 다음은 은물 상자 뚜껑을 비스듬히 하고 미끄럼틀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각 은물을 미끄럼틀을 태워 봅니다. 구 가 제일 잘 굴러가고 원기둥의 경우 옆면 역시 잘 굴러가고 정육면체의 경우는 굴러 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 다음으로 구를 회전 시켜보고 원기둥의 옆면을 회전 시키면 직사각형이 나오죠
그 다음에 선생님은 정육면체에 꼭지점 ,모서리,면에 구멍이 있는 은물을 선택하시고
"우유를 먹을 꺼야 ,빨대를 꽂아서 (여기서 빨대는 가장 긴 은물을 이용합니다)엄마 한 번 나 한번 마시자..어 엄마가 많이 드셨나부다..우유가 왜이리 안나오지? " 하시면서 막대를 점점 깊이 넣어서 구멍을 뚫고 막대가 나오게 합니다.
그리고 회전을 시켜봅니다.앞에서 옆에서 빠르게 회전을 시켰을 때 나오는 모양을 말슴하시죠.
역시 꼭지점 ,모서리 구멍에 넣는 방식 위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모양을 이야기 해보고
옆짝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미끄럼틀 경주도 해보고 그 다음엔 단체 놀이로 병원 놀이를 합니다.


선생님이 은물 막대 똑같은 걸루 두개를 가지고 '들것'을 만드십니다.
아이들을 두편으로 나누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나씩 들고 기다리다가 선생님의 책상 은물 상자위에 쌓는것입니다.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평평한 면으로 쌓아야 안정감이 있다는것을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