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저도 참고해야겠어요..^^

보꽁님께서 도움되는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저도 가끔 독서실을 갈때가 있었는데...
무엇보다 아이 성향을 먼저 파악하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열심히 앉아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우선은 딸아이를 믿어보시고 가끔 저녁도시락이나 간식싸서 살짝 들여다 보는것은 어떨까요...제가 아시는분이 가끔 도시락을 싸가지고 그렇게 들려보면서 공부하는 모습 살짝살짝 살펴본다고 하더라구요....

보꽁님..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어디에다가 물어보기도 그렇고..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
아이랑 먼저 얘기 해보아야겠네요..
아이를 못 믿는 건 아니지만 간식 핑계도 대면서.. 가끔씩 들르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신랑이 승진 공부 한다고 한동안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때 집에 오면 중고등 학생들 독서실 추태에 대해서 얘기 하더라구요
그것 듣고는 저는 아이 독서실 안보내야 되겠다 생각 했어요
물론 아이들 나름 이겠지만 아이들 독서실에 가방만 두고 주위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끌어 안고 있고
휴게실에서 내내 커피 마시고 놀고 그러더랍니다..
잘 생각 해 보시고 또 아이 성향 잘 살펴 보시고 결정 하세요
될수 있으면 집 가까이 있는곳에 보내고 엄마가 한번씩 간식 핑게로 가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