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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상문]프리미어리그로 떠나다

글쓴이 예원마미

등록일 2009-11-15 03:00

조회수 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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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전 축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프리미어 리그는 전 세계의 축구선수들이 그저 많은 돈을 받기 위해 뛰고 싶어하는 축구리그라는 이미지가 내게는 강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프리미어 리그가 고액의 선수들의 영입을 통해 경제적 이윤을 취하는 사업적 측면보다, 왜 그토록 많은 전세계의 팬들이 선수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열광해야 하고, 스포츠 Top 뉴스기사가 되는지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리미어란 "가장 우수한"이란 사전적 의미가 있어, 아무에게나 붙일수 없는 단어라고 한다. 즉, 우리나라의 박지성, 설기현등 유명선수들이 뛰는 소위 "프리미어 리그"는 전세계에서 내놓라 하는 선수들이 많은 팬들에게 우상 대접을 받으면서 축구에만 전념하는 곳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 여러가지 스포츠중의 한가지로 이해되고, 월드컵때만 반짝하는 응원문화와는 다르게, 영국에서는 축구 자체를 시민들이 즐기고, 이기고 지는것이 자신의 생활로 받아지며,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면민히 분석하여 전문 아나운서 수준으로 토의하는 문화가 있는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열광적인 팬들이 있고, 축구를 사랑하는 문화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이기고 지는것 이상으로 축구 자체가 생활화되고, 내 지역의 연고선수들을 가까이서 응원하고, 벽없이 선수들과 지낼수 있다는 면에서 축구에 대한 친숙함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 책에서 다소 아쉬운 것은 너무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상에 초점을 맞춰 현지인들의 반응을 살피고자 한 점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선수들도 세계 최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므로, 그들의 활약에 일희일비 할수는 있지만, 더 중요한것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이 축구 자체를 즐기는 문화를 받아들이고, 지역사회에도 자연스럽게 친숙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관점에서도 내용을 다루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든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감히 "프리미어 리그"라는 말을 붙일 정도의 축구 의식과 사회적 존경심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나오게 말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을 통해서 프리미어 리그에 대한 역사와 사회적 인식을 알게되었고, 우리나라도 우리 축구에 대한 역사를 보전하고, 유명선수들을 세월이 흘러도 오래 기억, 기념해주고, 축구를 전 국민적으로 생활화하는 문화가 조금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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