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은 중학교3학년인 아들을 생각해서 신청을 했는데

우리 아이가 저녁시간에 학원다녀오고 나면 거의 쓰러지는 타입이라

아무래도 안될것 같아서

동생을 시켰습니다.

동생은 초등학교1학년 남아입니다.

영어는 7살때부터 튼*영어로 시작을 했구요.

듣기는 어느정도 잘 따라오고 있어서 나름 기대를 가지고

시작을 했는데요.

첫날은 그냥 아무말없이 버튼만 누르고는 끝나고 엄마 잘 모르겠어요

하더라구요.  다음날부터는 "엄마 이거 안하면 안되요?"

하면서 영~~싫어하네요. 그래도 성적은 60점은 되더군요.

아이를 달래서 겨우 하고있는데 아무래도 아직 어린 저학년은 얼굴도 보이지 않고

더구나 문제만 나오니 생소하고 싫은가봐요.

살짝 엿들어보니 문장을 불러주고 중요단어에 대해 발음이 같은것을 고르는 문제더라구요.

한번 틀리면 다시 들려주고 다시한번 풀어보고요. 틀린문제는 다음날 반복한다고 하네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복습기능도 있어 나름대로 열심히 하면 효과는 있을듯 합니다.

모처럼 체험단에 당첨되어 기분좋았는데 멋진 체험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엄마생각처럼 아이가 따라와 주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