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윤경이에게

  엄마? 반찬 놓아 주세요

  엄마? 응가 했어요

  엄마? 혼자서는 싫어요라고 했던 윤경이가 벌써 1학년이 되었구나

  멀리 100m 지점에서부터 달려와 엄마품에 안기는 윤경이를 볼때마다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줘서 엄마는 얼마나 고맙고 대견스런운지 모른단다.

  입에가득 간식을 머금고 엄마? 서영이가...엄마 준혁이는 하면서 새롭게 사귄

  학교친구들 자랑...넘 좋아 넘 예뻐 선생님 자랑까지 해가며 그저 신이 난

  널 지켜볼때 그래 다행이구나하는 마음에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낀단다.

 윤경아 ...늘 지금처럼만. 밝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하는 엄마,아빠의 바램이야.

  이렇게 예쁘고 밝게 자라준 윤경이가 때론, 몸과 맘이 아픈사람들.....

  나보다 힘든 사람들  주위도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자라서

 정말이지  세상에서 조윤경이라는 사람을  꼭 필요로 한 존재가 될 수 있는

   그런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

윤경이 할 수 있지?

우리 윤경인 할 수 있을거야. 왜냐면 윤경이 뒤엔 언제나 든든하고 멋진

아빠,엄마가 있으니까...

다시한번 건강하고 밝게 자라줘서 고맙고 ...감사해

늘 얼굴보며 엄마,아빠가 하는 말 ..알지?  윤경아 사랑해

사랑해 윤경아~~~~~~~~~~~~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