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천사 희지, 준재야^^

벌써 6학년, 3학년이 되어서 자기할일 스스로 잘하는 기특한 딸, 아들이 되었구나

엄마가 평소에는 무섭게 야단도 치고 엄하게 하고 표현을 잘 못하지만

너희들 사랑하는 마음은 세상 누구보다도 크다는걸 알지?

어릴때부터 많이 아파서 고생한 희지는 이제 많이 건강해져서 엄마는 기쁘단다

중학생 될 준비를 열심히 하느라 힘들어 할때도 있지만

엄마가 늘 바라는건 씩씩한 희지가 되는거~~ 알고있지?

항상 의젓하지만 애교도 많은 준재는 좀 더 남자답게 씩씩해졌으면 좋겠구나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지만~~ 마음이 여려서 가끔 눈물이 맺힐때면

엄마는 걱정이 된단다^^

무엇보다 건강해야 하고싶은일 마음껏 할수있으니까 항상 건강하고

어른이 되어서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이 될려고 공부한다는 너희들 말처럼

꼭 꿈을 이룰수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길 바랄께

꿈을 이루지 못핟더라고 최선을 다했다면 후회는 하지않는다는 엄마말 기억하고

항상 기특하고 대견스러운 우리 딸, 아들을 엄마는 너무너무 사랑한단다

너희들은 엄마의 천사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