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싸우지 않고 집에서 한시간 정도 매일 꾸준히 공부만 한다면 무척 멋진 아들일것같다.. 태어날때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아직도 기억나네.. 너무 작고 귀여워 정말 신기했단다.  세월이 항상 빨리 흐르는데 너무 놀기만 해도 안될것같애.. 이제 서서히 책도 꾸준히 읽고 뭔가 열심히 하는 일도 있어야지..작고 예쁜 손수건에 애착이 강해 다 떨어질때까지 손으로 항상 만지작 거리던 니가 아직도 생각나.. 항상 즐겁고 행복하기만 바래.. 나도 너가 더 즐겁고 행복해질수있게 더 보살피고 여러모로 도와줄께.. 항상 사랑스러운 아들로 마음속에 남길 바래.. 이만 줄일께..환절기에 몸관리 잘해서 건강하게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