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이비 利備 이로움을 갖추다는 뜻의 우리딸.
영어로는 물론 베이비라고 불릴 수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이입니다.
늘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넘어 자기만의
생각을 뚜렷하게 이야기할려고 노력하는 4살된 우리딸.

이제 비록 4살이지만,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성이 갖춰지지 않으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좋은 것들이 많아도
행복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누군가를 돕기 위해 노력하라고 가르치는데
요즘은 자기 혼자서 용돈을 주면 1/10을 저금하고 그것을 불쌍한 이웃을
돕는데 쓰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많은 부분은 아니지만 남을 돕는 것을 생활화 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딸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