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스크랩해 두었던 기사들과 토끼 옛날이야기와 열두띠 동물 사진, 클립아트에서 가져 온 토끼 그림 등을 이용해서 1학년 친구들과 토끼신문을 만들었어요.. ^^

신문 형태는 대문 열기 형태로 했어요.. 만들기가 간단해서 이 방법을 선택했어요. 신문 제목을 2011년 토끼신문,  토끼와 함께 하는 2011년 등을 선택했어요.

표지엔 클립아트에서 데리고 온 토끼 그림들로 꾸며주게 했어요.

속지 좌측은 블로그에 있는 열두띠 동물사진으로 담았어요.  그리고 어제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에 있던 열두띠 동물을 붙여주고, 열세번째 띠 동물을 적어보게 했어요. 이유가 함께요.. 울 소영이는 보림 <열두띠 이야기>를 함께 읽은 기억으로 '고양이'를 선정했고, 주안이는 거북이... 를 이유와 함께 써 보았답니다.

속지 가운데는 '신문은 선생님'에 함께 실린 '지구촌 토끼 이야기'와 신문에서 모아 놓았던 토끼 기사를 하나 붙였어요. 토끼 기사를 보고 느낀 점을  말주머니 속에 담아 보았어요. 속지 좌측엔 책 속에서 만난 토끼 이야기를 담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은 <토끼와 자라> 속 토끼가 되어서 편지쓰기를 했답니다.

쓰기가 조금 빨랐던 소영이는 토끼가 나오는 책 제목도 적어 보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