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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과의 경우 지난 5학년1학기 교과 정리를 하면서도 말씀드렸지만, 5학년 1학기 사회 교과와 같습니다. 5,6학년 사회교과에서 겹쳐지는 부분 (역사가 5학년 2학기와 6학년 1학기에 다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사회교과가 바뀌면서 초등학교에서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못 하고 간 친구들이 있는 현 고1과 같은 학생들이 생기지 않게 하려는 조치인듯 합니다. 역사가 5학년과 6학년으로 나누어지는 부분에는 갑론을박이 많지만, 5학년 1학기 우리나라 지리를 익히고, 5학년 2학기 선사에서 조선 중기까지 6학년 1학기 조선 후기에서 현대사까지 배우고, 6학년 2학기에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법에 대해서 배운다면 연결이 매끄러울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직 6학년 2학기 사회교과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민주주와 헌법에 대한 부분을 다루지 않고 초등학교를 졸업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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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과는 5학년처럼 4단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단원은 지구와 달의 운동, 2단원은 생물과 환경, 3단원은 렌즈의 이용, 4단원은 여러가지 기체입니다. 과학교과는 사회교과와 달리 학년이 오르락내리락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첨부파일의 관련도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제 취향임을 말씀드립니다. ;; 과학관련도서 중 '의산문답'과 '나의 탄소발자국은 몇 kg일까?'는 3월과 6월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과학교과는 제가 선정한 것이 아니더라도 아이와 관련도서를 찾아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용어사전을 만들어 보시기도 함께 권해드립니다. 초등과학이 기초가 잡혀있지 않으면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