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다음달 11일, 서울광장에서 숨겨진 아빠 육아고수를 뽑는 ‘도전골든벨, 아빠 육아고수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 베이비뉴스

다음달 11일, 서울광장에서 숨겨진 아빠 육아고수를 뽑는 ‘도전골든벨, 아빠 육아고수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개최되는 영유아 보행권 인식 개선 및 어린이 안전 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소망식의 스페셜 코너로, 꼭꼭 숨겨뒀던 아빠들의 육아 지식을 자랑할 수 있는 자리다.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전골든벨, 아빠 육아고수를 찾아라’ 홈페이지(http://quiz.ibabynews.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아빠 육아고수를 선발하는 이벤트인 만큼 예선전이 치러진다. 참가 신청 시 예선 퀴즈 5개를 풀고 댓글에 휴대폰 번호 뒷자리 4개를 남기면 그중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고, 30일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본선은 ‘유모차는 가고 싶다’ 행사 당일 오후 3시에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예선에서 선발된 100명의 아빠들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맞추는 퀴즈 대결 형식으로, 100명 중 본선 OX퀴즈에서 살아남은 30명만 결선에 진출해 아빠 육아고수의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날 1등에게는 100만 원, 2등에게는 50만 원, 3등에게는 20만 원의 육아지원금이 주어진다. 또 이날 본선까지 진출한 30명에서도 고급 물티슈 선물세트 1박스를 선물한다.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상식을 전달해주는 베이비뉴스의 맘스팁(http://tip.ibabynews.com)과 함께 진행되는 만큼, 참가 신청 전 맘스팁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좋다.

한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은 유모차를 끌고 마음껏 다닐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베이비뉴스가 연중기획으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영유아 부모가 직접 캠페인 서포터즈로 참여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왔으며, 서포터즈 소망식은 2013년 1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기 행사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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