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대한민국 판매 1위 카시트 "다이치"가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4, 5홀에서 개막한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해 하반기 신제품을 소개하면서 많은 부모의 발길을 잡고 있다.

다이치는 올 하반기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카시트 라인을 강화하면서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자사 베스트셀러인 "퍼스트세븐"과 "퍼스트세븐 터치픽스"의 오가닉 라인 "카키브라운", "민트그레이" 2종을 새롭게 선보인 것.

이 신제품들은 오가닉 소재를 사용해 연약한 아이 피부에도 자극 없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가을 환절기 더욱 심해지는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매력적.

또한 두 가지 색의 멜란지 패브릭(melange fabric)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색감을 더욱 강화한 것이 돋보인다. 브라운, 그레이 톤이 가을철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게 다이치 측 설명.

◇ 터닝메카드 캐릭터로 아이들 눈길 사로잡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카시트도 전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치의 스테디셀러 카시트 "디가드 주니어"는 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터킹메카드 카시트로 새롭게 태어났다.

터닝메카드 카시트는 와펜(Wappen) 디자인에 터닝메카드 캐릭터가 그려진 네이비 색상, 밝고 경쾌한 색감의 에반블루 색상까지 총 2가지 종류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아이의 머리와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것은 물론, 캐릭터, 색깔 등에 대한 애착이 강한 영유아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카시트 구매자에게 사은품 풍성

다이치는 박람회 기간동안 부스(l-101)에서 카시트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선물하고 있다.

"퍼스트세븐"과 "퍼스트세븐 터치픽스"를 구매한 부모에게는 물따로 물티슈 등이 들어 있는 "다이치 세이프티 키트"를 증정하고 쌍둥이용 제품을 구매한 부모에게는 "보솜이 베비오닉 신생아 기저귀"를 추가로 제공한다.

터닝메카드 카시트 구매자에게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터닝메카드 키드가 주어진다.

김상용 다이치 영업부 과장은 "다이치 카시트가 가장 많이 팔리는 이유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벨트형 장착보다 더 안전한 "아이소픽스"(ISOFIX, 차량 자체에 밀착 고정하는 방식)를 강조하기 때문"이라며 "많은 부모들이 이들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터닝메카드 카시트는 인기가 워낙 많아 네이비 색상은 현재 품절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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