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동부화재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사랑하는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동부화재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사랑하는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생활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겁고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화재, 물놀이 사고, 승강기 사고, 유괴 등 여러 가지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당황하지 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체험을 통해 배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예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옐로카펫’ 부스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동부장학생봉사단 ‘동하리’ 60여 명이 동부화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옐로카펫’을 주제로 교통안전 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안전수칙 교육, 옐로카펫 포토존 사진촬영 등을 진행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 및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이 외에 안심놀이터, 투명우산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놀이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안전 수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사랑과 안전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가족사랑 대표 홍보대사로서 안전하고, 사랑 넘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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