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감성코칭’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림책 감성코칭’ 강좌는 토론하는 아이들 독서논술 일산센터장 홍선희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그림책을 통해 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올바른 감정 발산법 및 표현법을 익혀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9월 한 달 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나 재료비는 별도다.

화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감정 표현이 서툰 부모 세대들이 감정코칭 수업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으로 문의 하거나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