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 삶이 늘 불만족스럽다면? ‘관점을 바꿔라!’

등록일 2019-02-07 17:30

조회수 51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 관점을 달리하면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해군 임관 10주년 행사에 참석했을 때다. 행사장에 들어갔을 때, 군 복무시절을 같이 보낸 익숙한 얼굴들이 눈에 들어왔다. 낯익은 동료들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 부둥켜안고 반가워하며 등을 두드렸다. 어떤 동료는 눈시울이 뜨거워져 소매로 눈을 훔치기도 했다.

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다 보니, 팔과 등에 손자국이 있었다. 반가워서 얼마나 세계 포옹하고 격려했던지 피 멍이 생긴 것이다. 만지면 조금 쓰라렸지만, 헤어지기 전 동료들의 얼굴을 떠올리니 그래도 피식피식 웃음이 나왔다.

통증은 아프게만 느껴질까?
우리는 통증이나 아픈 것을 대부분 겪고 싶지 않은 것으로도 생각합니다. 통증은 아픈 것이고 아픈 것은 싫으니 당연하겠죠. 그렇다면 손자국이 날 정도의 피 멍을 보고도 왜 기분 나빠하지 않고 웃을 수 있었을까요?

아마도 동료가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때리는 것을 통증으로 여기지 않고 고무된 자극으로 느꼈기 때문일 테죠. 통증이나 아픔 같은 것을 행복한 자극이라고 여기는 것, 즉 내 자신이 통증에 대해서 스스로 관점을 달리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모순적인 상황들은 누구에게나 제법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어떤 사람은 이러한 통증을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복수를 위한 다짐으로 삼을 것입니다. 통증이란 느낌을 모르는 사람은 안락함을 알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평상시 우리의 몸은 안락한 상태가 아니라고 느끼지만, 만약 갑자기 치통을 앓게 되면 비로소 평상시가 얼마나 안락한 상태인지 깨닫는 것과 같습니다. 통증의 느낌을 모른다면 안락함을 만끽하게 해 줄 수 없으므로 통증에게도 감사하게 됩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걷는다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지 않지만, 다리를 잃은 사람에게는 모든 것을 주고라도 얻고 싶은 최고의 기쁨일 테니까요.
 

   
▲ 대입전략서 <2020 수시·정시 백전불태>
사전 예약 클릭! http://www.365com.co.kr/goods/view?no=73


관점에 달라지는 ‘통증’
부정적인 관점을 멀리하라

이 상대적 원리는 우리 인생에서도 행복과 불행, 사랑과 증오, 아름다움은 추함,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 그리고 이별과 만남, 1등과 꼴찌, 날씬한 것과 뚱뚱한 것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합니다. 싫어했던 것들과 열망하는 것들이 모두 똑같이 필요하다는 관점은 우리에게 뜻밖에도 크나큰 행복감을 선사해 줍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좋은 것은 나쁜 것보다 낫고, 예쁜 것은 못생긴 것보다 낫고, 꼴찌보다 1등이 낫고, 실패하는 것보다 성공하는 것이 낫고, 고통보다 즐거움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관점의 차이이기 때문에, 이것이 달라지면 반대로 자신을 나쁜 상황으로 몰고 갈 수도 있습니다. “난 10등이니까 1등보다 머리가 나빠”, “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5등을 했으니 못생긴 게 틀림없어”, “방금 거지를 외면했으니 난 착한 사람이 아냐”, “난 지금 가난하니까 앞으로도 돈을 많이 못 벌 거야”, “난 지금 병을 앓고 있으니 이제 즐겁게 살 수 없어” 라면서 말입니다.

통증을 계속해서 부정적인 관점으로만 바라볼 경우 패배감으로 일생을 보내게 됩니다. 10등은 분명 그 아래 더 큰 숫자의 등수들 보다는 잘하는 것일 텐데도 그것을 보지 못하고,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출전자격도 안 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도, 대회에서 5등한 자신을 못난이로 단정 짓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됩니다. 단지 자신의 관점 때문에 이렇게 스스로를 늘 나쁜 상태에 빠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 한양대학교 입학처 http://iphak.hanyang.ac.kr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태,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목표!’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나의 현재 상태를 어느 누군가는 인생목표로 삼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현재 상황이 최악의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여러분의 관점 때문입니다. “난 2년째 30등이야!”, “난 명문대 출신이 아니잖아!”, “난 이번에도 대리 승진에 실패했어!” 부디 이렇게 체념하지 마세요. 이런 식의 관점은 스스로 인생을 늘 괴롭게 만들 뿐입니다.

현재 자신의 상태를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지금 불만족스러운 자신의 상태는 앞으로 더한 기쁨을 만끽하게 해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앞으로 더 큰 성공감을 느끼게 할 씨앗이므로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행복한 노력을 할지, 괴롭고 고통스러운 노력을 할지, 그 선택은 여러분 스스로에게 달려있습니다.


■ <나침반 36.5도> 12월호, p.110

   
 

 
  

   
 

-이 기사는 중고등 월간 매거진 <나침반 36.5도> 12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더욱 다양한 기사는 <나침반 36.5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신청 바로가기]


*사진 설명: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06

목록
애듀진 톡톡 매거진

DreamM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