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ᆢ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문의합니다
27개월 때부터 대소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집에서는 팬티만 입히고 외출할때는 기저귀 채워서 나가고요
집에서는 변기에 아주 잘했어요
그런데 3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닙니다
적응기간 한달지나고 기저귀빼고 팬티를 입혀서 보냈는데 바지에 두번 쉬를 했어요
그래서 다음날 기저귀를 채워서 보냈는데 애가 어린이집 하원할때까지 쉬를 한번도 안했다네요
어린이집 화장실가는것도 거부합니다
(어린이집 화장실은 입학할때부터 거부했어요)
그렇게 한달이 지난 지금ᆢ
여전히 어린이집 화장실을 거부하며 기저귀에도 소변을 보지않습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거요ᆢ
애가 집에서도 쉬소리를 안하고 바지에 쉬를해요
화장실갈꺼냐고 물어봤을때 쉬안한다고 해서 그냥두면 바로 바지에 쉬를 합니다
2주전에 시댁에 갈일이 있었는데 불안한 마음에 2틀동안 기저귀를 채우고 쉬하고 싶다고하면 기저귀에 하라고한게 애가 혼동이 온거같은데ᆢ
어찌해야할지 막막합니다ᆢ
글이 너무 두서없죠..?
제 요지는 집에서 잘하던 애가 갑자기 쉬소리도 안하고 바지에 쉬를 한다는것과
어린이집 보낼때 기저귀를 빼고 팬티를 입혀서 보내는게 맞는지ᆢ
이 두가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