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 한울타리 대안학교, 체육 끝나면 수학한다고요?

등록일 2018-10-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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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싫거나 공교육의 수업보다는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느 학교를 가는 것이 좋을지는 학생에 따라서 매우 다르다.

한울타리대안학교(글로벌국제학교)의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길러주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 학교는 모든 교육과정에 예습과 수업 그리고 복습이 포함되어 있는 독특한 교육과정을 채택했다. 국·영·수를 포함한 주요과목들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배우고 있는 것이다.

국어는 모든 과목을 지배하는 과목이다. 수학이나 과학 영재들은 예외로 하더라도 언어 역량은 다른 모든 과목의 기초 역량을 이루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것 때문에 한울타리대안학교(글로벌국제학교)는 언어 역량을 길러주는 국영수과를 포함하는 인문학 독서와 책읽기를 좋아하도록 설계한 속독법을 배운다. 물론 토론과 논술도 당연히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책 읽는 습관이 잡혀 있지 않은 요즘 학생들을 위해 속독법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속독법은 책을 빨리 읽는 것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짧은 글부터 긴 글까지 반복적으로 읽고 10분에 읽었던 내용을 1분에 읽을 수 있도록 하면서 이해력과 독해력을 향상시킨다. 속독법 수업 외에도 자유 독서시간이 따로 있다.


또한 인문학 수업과 토론, 논술시간도 있다. 아이들에게 토론을 하기 위해 책을 읽어오라고 하면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인문학 토론 시간 전에 주제 예습 시간을 두어 책을 읽게 하고 난 다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문학 토론을 진행한다. 그리고 토론이 끝나면 주제에 맞는 인문학 토론 후기를 작성(논술) 하게 된다. 이처럼 학생들은 책을 읽고 사고하고 토론하고 글을 쓰면서 독해력 향상을 위한 일관된 커리큘럼을 경험하게 된다. “맨날 책이야“가 되는 것이다.

수학도 예습과 복습을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 같이 학교수업을 듣고 학원을 다녀도 누구는 1등을 하고 누구는 꼴찌 한다. 배운 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지가 차이를 만든다. 완벽한 이해를 위해서는 스스로 학습이 필요하다. 그래서 먼저 자기주도 학습으로 예습을 하고 몇 시간 있다가 수학을 거꾸로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렇게 하면 학생들은 다음 진도로 나가기 전에 막연한 앎이 아니라 완벽한 이해를 하고 지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거꾸로 수학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면 학생들은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이 높아진다. 수학을 문제풀이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먼저 사고력으로 접하게 된다. 거꾸로 수업방식이니 자연스럽게 의사소통능력도 향상 될 수밖에 없다. 자신이 스스로 배운 것을 남에게 가르치다 보면 더 전달력 있고 조리 있게 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배우게 된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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