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와 경기도 사이버장터가 함께하는 여주쌀 수확 체험에 다녀왔습니다~~~


9월 28일 일요일 늦잠을 뒤로한채~ 9시까지 시청역에 도착해야했으므로~
아침 7시30분에 집에서 출바알~~~
다행히 15분전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고속버스에 오를수 있었습니다

딸과함께하는 여행+ 체험 이므로 기대반 설렘반~~~으로 셀카도 찍어주고~
미즈측에서 친절하게 간식과 물을 제공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당
도착하니 마을 어르신분들이 나와서 반겨주셨네요~
오른쪽에서 첫번째 분은 청년회장님 과 그옆에분은 이장님이십니다
두분다 어찌나 인상이 좋고 설명도 친절히 해주셨습니다
우리의 맛있는 점심을 만들어주실 부녀회분들....
푸근한 인상이 꼭 우리네 고향어르신분들 같아 정겨웠습니다

왼쪽에 계시는 남자분이 우리의 가이드해주실 선생님이세요
별명이 자칭 바퀴벌레라고 하시는데...뜻은 어디서든 살아남으시는 생명력??
우리 지선이의 멋진 농촌패션~ ㅎㅎ
고무장갑과 장화를 준비해주셔서 아주 편히 체험할수 있었네요


이제 트랙터를 타고 논으로 이동~~
첨에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느리게 천천히~~ 안전하게 이동하네요.~

트랙터에서 농기구가 ㅎㅎ
벼베는 법과 낫의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심각하게 듣는 우리딸...
인원이 많아서 벼베기와 우렁이&미꾸라지 잡기 두개의 팀으로 나눠서 체험하기로 했는데
우리딸은 우렁이 &미꾸라지 잡기 팀으로 선택~~

논바닥 옆에 파놓은곳에 물과 함께 우렁이가 진짜 있네요~~
논우렁이는 처음봤는데~ 제법컸습니다



삽으로 몇번 파니 우렁이와 미꾸라지가 있네요 제법 큰게 잡혀서 놀랬어요
이장님께 낫질하는 방법을 꼼꼼히 배우고~

제법
잘하네요~~
농부가 된 모녀...ㅎㅎ 낫이 위험해서 걱정됬는데 생각보다 잘 하더라구요~

이젠
익숙해졌는데 아주 슥삭슥삭 잘도 베네요~ 재밌는지 계속 한다고...ㅋ


무거운 볏단도 번쩍~~~~
우리딸 밥값은 하고 온거 같아요 ㅎㅎ



일하고 와보니 가마솥밥에 푸짐한 점심이 기다리고 있네요~~
제가 사랑하는 시골밥상이 한상 차려져있었어요
잔칫상같은 분위기...ㅎㅎ
어찌나 감사한지~~~
맛있는 점심을 먹고나니 ~~ 돌돌돌 손탈곡을 할 시간~~~
어르신들도 수십년전에 만져보고 처음보신다고^^;;
나중에 역사책에 나올만한 체험을 했네요
발로 구르면 탈곡기가 돌아가면서 벼를 탈탈 털어주네요

이건 더 오래전에 쓰던건가봐요~
박물관에서나 보던것 같은....직접 손으로 벼를 걸어서 빼면 벼만 밑으로 빠져서 떨어지네요
재밌는지 아이들이 계속 해보네요
이제는 미숫가루 만들기 체험이에요~
검은색은 초코맛이 아니고 흑미로 만든 미숫가루래요~ㅋㅋ
맛나 보였는데 아이들이 손을 씻고 달려들어서 조물조물해서 얼음넣고 만들었습니다
우리딸은 좀 더럽다고 ㅎㅎ 다른 미숫가루 만들어 먹네요




이젠 인절미를 만들 떡을 직접 방아를 찢을건데 제일먼저 손을 드는 우리딸..ㅎㅎ
혼자서 저 무거운것을 들고 잘도 하네요

신나게 재밌게 잘도 하네요 ㅎㅎ
콩가루를 골고루 뭍혀서 인절미 완성~~
이 먼저 어르신분들에게 가져다 드리라고 해서 입에 넣어드리는중,.,ㅎㅎ
어찌나 맛있고 쫄깃한지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인심좋으신 할머니분들이 나줘주셔서 저렇게 싸왔는데 아주 잘먹었답니다~
고구마랑 감자도 어찌나 맛있는지~~
마지막일정으로 마을정미소에 왔네요
정미소는 저도 처음이라서 신기하더라구요

몇번의 도정과정을 거쳐서 현미가 되고 백미가 되고...
아이들이 신기해했어요~
손탈곡한 벼를 밀봉해주시네요 ~

마지막에 저렇게 포장해서 나왔네요
여주쌀 많이 애용해야겠어요~~ 맛이 참 좋더라구요~


마지막에 여주쌀 2kg을 선물로 주셔서 기쁜맘으로 가져왔네요
정말 알차고 재밌는 체험이었습니다
쌀에 대한 소중함도 알게 되고 여러가지 못해본 경험을 해봐서 딸이 참 좋아했어요~
넉넉한 시골의 인심도 느낄수 있어서 저도 오랜만에 고향에 갔다온 느낌이었어요~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으면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체험으로 주위에도 추천해주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블로그 후기 http://blog.naver.com/sinbi000/22013643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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