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안동마 참맛 여행 체험단

  • 상품명 안동마 참맛 여행 체험
  • 모집기간 2014년 09월 23일 ~ 2014년 09월 30일
  • 발표일 2014년 10월 01일
  • 모집인원 30 명
  • 신청인원 91 명
  • 미션 안동마 참맛 여행 체험하고 후기 작성
아이디 ant*** 날  짜 2014-10-05 16:37:16
제  목 10월 2일 안동마 참맛 여행 체험기..-이정옥님팀에서 올립니다.

시청역 3번출구에 나서니 버스 한대가 기다리고 있기에

가봤더니.. 제가 타야할 버스가 아니었네요..

급하게 옆에서 뛰던 이가 타고 나니 휑하니 가버리네요..

어둑 컴컴한 시청역 출구에서 쫌 황량하네요..

주위를 둘러보니 울방장님 혼자서 왔다갔다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어차피 여기가 출발지면 조금 일찍 차를 대 놓고 기다려 주면 좋았을 것을..

집에서 새벽 5시 반부터 준비해서 늦지 않게 오려고 서둘렀는데..

날이 흐려 서늘하기까지 으슬으슬 추운데서 기다리게 하는 게..

시작부터 좀 짜증이 나긴합디다..

 

암튼 시간이 되기 전에 한두사람 모이고.. 거의 5분 전 쯤이 되니.. 그제야 버스가 오네요..

타자마자 바로 다음 기다리는 곳으로 고고!!

저는 밤새 잠 한잠 못잔 탓에 자리 앉자마자.. 잠들어 버렸네요..

눈을 뜨고 보니 휴게소에서 잠깐 쉰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침들도 못먹고 온사람들이 많았을 텐데...

간단하게라도 아침 줄 생각은 안하고 간식거리로 마로 만들었다는 군것질 거리만 주네요..

(아침준비를 할까하다가  여행사에서 준비해주겠거니하고 빈손으로 왔더니만..쯧.)

 

  

기대했던 버스내 아침 식사 아닌.. 시식 팩키지.. =_=

 

멋지고 잘생긴 진행자께서 준비를 다양하고 하신 거 같은데..

(별명을 임바퀴벌레라고 소개하셔서 그 이름만 기억에 남네요.^^)

간단한 아침 식사와 생수 한병하나 안나눠주시고..

처음 체험장소인 마밭에 가서야 물을 나눠주시네요.. 하하..

마에 대해 설명하시는 멋지고 잘 생기신 부용농원 사장님

젊은 사람이 대단하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날이 흐린 탓에 걸어다니고 체험하기엔 좋은 날이었습니다만..

먹어보라는 마도 쬐끔쬐끔.. 뭐하자는 건지.......

모래흙 묻은 마를 문구용 칼로 깎고 나누고.. 쬐끔 맛본다고 먹어보긴 했지만..

다른 이들은 충분히들 맛들을 보았는지 의문스럽네요.. (저는 쬐끔이라도 맛을 보았습니다만..)

 

 

마가 얼마나 긴지 .. 트렉터로 일정부분 파내주고 채취해야한다네요..

(새롭게 안 사실은 마는 모래밭에서 잘자라고, 내년에는 우엉과 교체하면서

작농을 해야 토양을 잘 활용하고 살리는 거라고 하네요..)

 

 

넓고 아늑한 곳에 위치한 마밭은 싱그럽고,, 멋지고.. 새로운 체험을 하게 해 주었네요..

그리고 거기서 캔 마를 가지고 부용농산에 가서

마 담금주와 오색 전을 부쳐 먹는 체험도 새롭고..

각조를 정해서 만든 오색전을 나눠먹다보니

처음 만난 사람들이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들처럼 친숙해지고..

블루베리 생즙과 오미자 생즙을 다 먹어보기도하고..

(오미자 생즙 멋모르고 반컵 정도 마시고, 못먹는 마 막걸리를 쬐끔 맛보았는데..

이게 저한테는 독이었었나 봅니다..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프고 집올때까지 고생 좀 했습니다.하하)

 

 

 

 

  

(각조의 오색 전의 맛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고 다아 잘 만드셨다고

다같이 나누어 먹고 상품으로 걸은 마막걸리도 골고루 나누어 먹었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어 일정을 다 진행할 수가 없다면서

바쁘게 바쁘게 움직이는 것 까지는 좋은데..

세번째 일정인 국제 탈춤 페스티벌 축제장.. 횡하니.. 볼게 별로 없다는 생각에 실망...

탈춤이랑, 탈랄라 라는 것을 배우고 따라해본다고 하더니만.. X 네요...

자유시간으로 한 시간을 준다고 하지만 맑아진 날은 뜨거운 뙤약볕은 제공해서

다니기도 힘들었습니다.. 속이 별로 안좋아 기분도 다운되고..

(낯선곳에서의 약국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축제장에 있다는 의료진은 허술하기 짝이 없고,, (소화제라도 얻어먹었지만)

아픈거 눈치챈 진행자께서 걱정하고 신경을 써주긴하시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마웠습니다..

축제장은 시끄럽기만하고.. 볼거는 없고.. 피곤하고..

체육관 옆에 굿거리 한다는 곳에서 뭔가 할 것처럼 보이더니만.. 거기도 싱겁긴 마찬가지.. 하하..

 

 

 

 

자유시간 끝나고 모임장소로 갔더니만..

시식 체험하라고 마 떡뽁이, 마 국수 등을 준비했다고 다시 그 땡볕으로 데려가는데..

좀 짜증이 나고.. 준비한 음식들이 인스턴트 3분 음식들이라 어이없었습니다..

게다가 제 입맛에는 하나도 간이 안맞아.. 먹을 게 증말 없었습니다..

그나마 국시하나..국물이 칼칼하여 그 거 하나 다 먹다보니 배만 빵빵.. 하하..

죽이라고 만들어 놓은 것은 고급 곡물을 사용했어도 간이 하나도 안되서 먹기가 불편해서 패스...

 

다음 이동장소로 명인 안동소주 홍보관으로 고고..

여기서도 시간 부족으로 명인들 얼굴만 보고..

약간의 제조법 시연하는 거 보고.. 그 독하고 깨끗하다는 안동소주 시음..

술을 못하는 저는 패스.. 그렇다고 안주도 안주네요.. 하하..

그래도 여기서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누룩을 병에 담아 주면서 집에가서 막걸리를 만들어 보라고 주시니 감사했습니다..

 

 

 

 

 

드뎌..안동에 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행사중의 하나.. 헛제사밥 먹으로 간답니다..

음식점 이름을 첨엔 흘려 들었는데..까치구멍집이 젤 유명하다나요.. 

증말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왔는데.. 제가 헛배가 불러서

이 맛있는 음식을 다 깔끔하게 먹지 못하고 나온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까치구멍집 입구                      입구 들어서면 진열해 놓은 전시용 밥상..

 

끝으로 헛제사밥 먹고 나오니 이 동네는 간판도 멋지고,

헛제사밥집이 여기만 있는게 아니었네요.

 

 

맞은 편은 멋진 월영교라는 곳이 펼쳐져서 눈을 시원하게 해 주어서

기분이 한결 차분하고 즐거워졌습니다..

 

 

 

 

우리 버스를 타려고 돌아서니

이곳에 차전놀이 조형물이 멋지게 놓여있어 사진을 찍으려했는데...

아~ 그만...제 핸폰이 밧데리가 다 되는 바람에 눈으로만 싫컷 보고 왔습니다..

 

근데.. 옆에서 해바라기씨를 판매하신다는 분이 시식하라고 내놓네요..

배가 불러 더 들어갈 자리가 없어 사양하는데도 자꾸 권하네요..

그러면서 차전놀이 조형물은 이곳에 세우면 안됀다고 실패작이라고 합니다..

행사나 놀이는 안동 중심부 낙동강 쪽에서 하면서 왜 조형물은 여기다가

이리 처박아 놓은 것처럼 세워 놓았는지 모르겠다며..

툴툴 거리며 설명합니다.. 하하..

제가 들어 본들 뭘 알겠습니까만은 그리 말하니.. 그리 또 들리네요..

 

(차전놀이 조형물앞에서 함깨한 일행들과의 한 컷.. 다른 분이 찍어 주셨보내주셨답니당^^)

 

이후 안동시장을 구경, 월영교 야경을 감사하고 어쩌고 한다는 일정은
시간 관계상.. 생략..
그래도 안동의 3대 명소는 다 돌아 체험했네요..
마체험.. 명인소주 시연체험.. 헛제사밥 체험..

 

그리고 설문조사 쓰느라.. 한 40분 늦게 출발 했다고..

서울 도착은 예정시간보다 1시간20분가량 더 늦게 도착했네요..

정작 서울 들어서면서부터 막히는 바람에.. 더 늦어져서 저도 처음 차를 탄 시청까지 가면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질까봐 교대역에서 내려 집으로  고고~..

 

끝까지 여행이 지루하지 않도록  재밋게 해주려고 애쓰신 진행자님..

그리고 같이 도와주신 도우미 진행자님들 감사드리고..

무사히 서울까지 안전 운행해주신 기사님깨도 감사드리고..

이리 새로운 체험을 하게 해주신 미즈에 감사드리며 체험기를 끝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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