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김장&허브 체험단 모집

  • 상품명 풍미식품 김치 & 원평허브농원 허브
  • 모집기간 2014년 10월 24일 ~ 2014년 11월 06일
  • 발표일 2014년 11월 07일
  • 모집인원 30 명
  • 신청인원 137 명
  • 미션 김장&허브 체험하고 후기 작성
아이디 toya*** 날  짜 2014-11-24 00:36:07
제  목 친정엄마와 함께한 김장& 허브 체험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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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 http://blog.naver.com/toya402/220189684863

(이미지 용량때문에 3개로 나누어 올렸습니다.

전체 포스팅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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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이버장터. 미즈체험단, 풍미식품, 원평허브, 원평허브농원.

김장허브체험, 김장체험, 허브체험]

 

2014.11.11

 

지난 빼빼로데이였죠,

친정엄마와 단둘이 떠나는 힐링여행,

사실 미즈와 경기사이버장터에서 주최하는 김장& 허브 체험단으로

유정임 김치명인이 계신 풍미식품과

은은한 허브향기 기분좋은 원평허브농원을 다녀왔어요.

 

아침일찍 만원지하철을 타고

조금 숨차게 도착한 서울시청,






우리를 기다리는 빨간버스를 타고

아이들도 있었던지라 나들이 길에 즐거운 간식을 준비해준 미즈덕에 맛난 간식 먹으며 

먼저 도착한 곳은

유정임 김치명인님이 계시는 풍미식품,

 





풍미식품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503-27 있구요.

 




오자마자 언덕위에 우뚝솟은 공장으로

예쁜 장미울타리길을 따라 올라가니 있었는데

가파른 길을 숨차게 (경사가 장난아니었어요;;) 올라가니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항아리~

 

가지런히 놓여 있는 장독대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는데요.






시골서 살았던지라 우리집도 매년 장담그는 날에 김장 담그는지라

이런 장독대가 있긴 했지만

이정도로 많은 장독을 보고 있으니 문득 시골풍경,

그리운 내고향 그 집, 장독대가 어렴풋이 떠오르더라구요.

 

친정엄마는 말할것도 없이 감회가 새로운듯하구요

너무 이쁜 장독대에 감탄을 연발하며 사진을 찍으면서도

한편으론 시집살이 이야기가 빠지지않는,,

 

"하~~ 내가 저 장독닦아대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

 

물론 지금에야 할머님도 돌아가시고,

그리운 고향 그집을 떠나온지도 꽤 되었고

아끼던 장독들 다 남들 다 주고 도시로 올라와서

이제 작은 항아리 몇개만 가지고 계신지라

요렇게 햇살을 만끽하며 가지런히 놓여있는 장독대의 감동이란

시집살이 서러움과 달리 또 다른 추억이 묻어나는 기분,

 

사실 저는 할머니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 시집살이보다

겨울에 할머니 장독위 눈 걷어내시며 떠주시던 동치미나 식혜가 더 생각나는 풍경이었어요.

 

마당한켠의 장독대를 뒤로 하고 대강당으로 들어갔었는데요.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절임배추와 양념,

준비된 영상으로 접하는 풍미식품의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김장시연을 보여주셨는데요.

​

 

 

중간중간 즐거운 이야기도 풍부해서 즐겁게 듣고 익히며 새로운 정보를 쏙쏙 머릿속에 넣어주며 들었죠^^

대파를 손가락 한마디 정도 구워먹으면 왠만한 비타민섭취가 사과보다 낫다고 하시고

아이들 체했을때 집에 있는 무를 갈아 먹이면 소화를 촉진시켜 잘 내려간다고 알려주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아마도

채장아찌??

 





양념소를 만들며 무채를 썰어 넣은 양념이 남아서 두었다가 먹곤 하는데

그럼 그게 무엇이냐고 질문하시는데

다들 젊은 엄마들이 많아서 그런지 잘 모르는데

저 역시도 잘 몰랐는데

저희 친정엄마가 얘기하시더라구요

채장아찌라고 ,

그래서 복분자,오미자조청을 선물로 받아왔네요.




 




시골서 자라고 다양한 김치들을 제법 접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막상 그 이름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기회에 또 배우게 되네요.







맛있는 김치 담그는 법 살짝 알려주시는데

우선 배추는 국산으로 하얀색이 대부분인 중국산 배추와 달리 우리 나라 배추는 초록, 노랑 , 흰색의 세가지색으로 되어있고

이중 초록색잎에 영양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초록색잎사귀도 버리지 말고 잘 챙겨먹어야겠어요^^

 

배추절일때 잎사귀부분보다 아래 줄기부분에 소금을 쳐서 절여야하고 절이면서 뒤적이는것보다

양동이나 이런 것에 물을 담아 절인 배추를 눌러주면 힘들게 뒤집고 하는 수고 없이 배추가 잘 절여진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잘 절여진 배추와 함께 중요한 양념을 알려주셨는데요.

액젓도 맛깔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양념을 만드는 순서인데요.

 

 

아무래도 잘 물르지 않는 단단한것부터 양념을 해서 점차 쉽게 물르는것들,

그러니까 무부터 시작해서 양파, 대파, 갓, 쪽파, 미나리등으로 천천히 순서를 달리해서 묻혀주는게 더 맛있는 양념을 만들수 있고

절임배추에 양념을 바를적에 줄기부분을 중점으로 양념을 발라 주면 된다고 하셨네요.

양념이 모자라면 모자란데로 김치를 담그면 그건 더 오래두고 먹었을때 맛있게 먹을수 있는 김치가 된다고도 하셨네요^^~





배추 반포기? 1/4포기로 직접 김장을 담궈보는 체험^^

양이 조금 아쉬웠지만 김장하는데 중요한 소스를 배워가는 만큼 즐거웠던 체험,











친정엄마랑 둘이하는 김장도 제법 있었지만

이제 친정엄마손맛을 더 빌리기 힘들지도 몰라 대비차원??

늘 받아먹기만 하던 입장에서 친정엄마도 나이가 드시는지라

김장 담그시는게 부쩍 힘들어 지셨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저도 열심히 배워서 엄마손맛까지는 아니지만

제손으로 담궈보는 김치를 위해서

연습차원에서 저도 두팔 걷고

 열심히 김치를 담궜답니다.

 

근데 저희 친정엄마 너무 열심히!!

주부내공이 만만치가 않죠??

금새 뚝딱 하시곤 테이블의 다른 사람것까지 도와주시고 뿌듯^^

 

사실 밖에서 무언가 자신있게 나서서 도와주고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그동안 세아이의 엄마로 ,

또 할머니로 늘 집안에서만 지내시다

너무 활기차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그동안 늘 부탁만 하고 함께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과 함께

신난 엄마의 모습을 보니 제가 더 신나더라구요^^








저희 김장체험 하는 중간에 오신 유정임 김치명인님,

(오른쪽이 유정임 김치명인님이세요^^)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지정까지 되면서 한국의 김치가 세계속에 많이 알려진 지금.

한국에 단 두분이라는 김치명인을 직접 만나는 영광까지.

생각보다 젊으시고 예쁜 유정임명인님에 깜짝 놀랐어요^^

(명인이라고 해서 할머니를 생각했었던지라;;)

기념사진찍는것에도 흔쾌히 응해주시고 무지 좋았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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