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은 블로그 업데이트 하는 날~으하하~
요즘 남치니랑 데이트 하면서 회사근방의 맛집 찾아 다니는거 푹~ 빠졌는뎅..
내 회사는 충정로- 오빠회사는 가산이라 우린 거의 평일 데이트 코스는 신촌 홍대 합정에서만 맴돌았는당ㅜㅜ근데 이번주엔 내가 30분 일찍 나올수 있어서 2호선을 벗어나 드뎌 4호선 명동에 입성~ㅋㅋ 사실 우리집은 4호선 라인이라 4호선에서 놀고싶었던것두 있었구ㅎㅎ
명동은 나 스무살 대학생때 주서식지였던 곳이라 워낙 친숙하기도하고 쇼핑이랑 먹거리랑 또 대형쇼핑몰도 있어서 데이트하기 진짜 딱 좋은데~ 남치니랑 명동 데이트는 이번이 세번째쯤 되는듯.
도착해서 오빠랑 만났을때가 7시쯤 됐을때였는데 신기한게 외국관광객이 평일에도 북적북적 흠...
명동이 서울 한복판에있다보니 핫플레이스로 아주 자리굳혔나 싶은 느낌이랄까~*
암튼 나랑 남치니는 메뉴를 미리 정했기에 헤매지 않고 바로 직진~ㅋㅋ

오빠랑 나는 원래 길을 헤메는 스탈은 아닌데 워낙 사람이 많고 간판들이 즐비하다보니
이럴땐 지도의 힘도 살짝 빌려서ㅋㅋ 명동 밀리오레 쇼핑몰에서 6번출구로 나와서 네이처리퍼블릭 앞에서 왼쪽방향으로 꺾어서 들어가면 스킨푸드가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 방향으로 파스쿠치 옆건물 2층에 자리해있다. 오오 2층~ㅎㅎ
사람들한테 치이지 않고 재빠르게 가면 지도에서는 3분이랬지만 5분안으로 갈수있는거 가틈.ㅋㅋ
막 계단 올라가는데 우리 말고도 앞에 여자 세명인가 친구들끼리 온 손님들도 막 올라가고 있어서 남친이랑 나는 오~역시 사람이 많아ㅠ막 이러면서 올라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나는 내가 좋아하는 창가쪽에 자리잡고 메뉴를 선택.

사실 제임스 시카고피자는 몇달전에 이태원에서 친구들이랑 한번 남치니랑 한번 먹어본적 있었는데역시 맛있는건 금방 소문이 나는지 테이블 둘러보니까 남남커플?도 있고 여여여 커플도 많고 그 속에 우리도 있었고ㅋ 꽤 사람들이 많았지만 창문을 다 개방해 놔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었당
주문은 자리를 잡고 입구쪽 카운터에서 하면되고 샐러드는 생각보다 빨리나와서 폭풍흡입ㅋㅋ
아~ 샐러드는 남치니가 해산물을 좋아해서 해산물 샐러드를 시켰고 피자는 한가지만 있어서 고민없이 제임스 시카고 피자로 시켰당. 그러고보니 우리가 먹은건 세트메뉴에 커플SET였네

원래 먹기전에 사진을 이렇게 조렇게 많이 찍는 편인데 이날따라 오빠가 사진 많이 찍는다고 좋은게? 아니고 하나를 찍더라도 잘 건져?야된다며 폰을 들이댈 시간도 없이 포크를 투척해서 내맘에 들게 잘나온 사진이 별로 없는게 함정ㅠ 뭐 나도 배도 고팠고 빨리 먹어보고싶었어서ㅡㅠㅡ
우리는 이태원에서도 먹어본적이 있어서 그곳이랑 비교해가며 이런게 좋다 저런게 좋다 얘기를 마니 했는데 젤 좋았던거는 피자를 뎁힐수 있는 판이랑 앙증맞은 초가 있다는점.
은근 이게 큰 역할을 하는게 얘기하면서 먹다보면 따뜻하던 피자가 식는 경우가 많아서 좀 아쉬운데제임스 시카고피자 명동점은 치즈가 굳지않고 보글보글거리며 따뜻하게 데워져서 실컷 수다떨며 다 먹을때까지 따뜻함을 유지하고있고 치즈도 쭈우욱~ 늘어나서 꽤 만족스러웠당.
어마어마한 치즈량~ 근데 느끼하지 않게 고소하니 쫀득쫀득 맛있다~ 치즈 시러하는사람 거의 없을듯

그리고 참 제임스 시카고피자 명동점은 셀프바가 있어서 피클이랑 이런저런(딸기잼이랑 갈릭소스랑 핫소스 토마토 절인거-이거 신기함.)것을 직접 가져다 먹을수 있다. 손님들 취향에 따라 편하게 먹을수 있으니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 받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해산물 샐러드는 피자가 나오고도 내가 계속 먹었는데 내사랑 칵테일 새우랑 오징어가 흑임자소스랑 이렇게 잘어울리는줄 첨 알았다~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고 하면서 접시를 깨끗이 비움ㅋ
제임스 시카고피자는 크기는 작아도 도우 두께가 6센치~8센치 정도인가 정말 꽤 두꺼워서 두조각만 먹어도 배불배불했당. 결국 오빠랑 나는 두조각 남은거 포장했고 집에 갖고와서 또 잘먹었다는~~

피자가 두꺼우면 맛없을거라고 흔히 생각하기 쉬운데 제임스시카고피자는 도우반죽이 뻑뻑하지가 않게 맛있다. 내가 화장실 갔을때 오빠가 남은 피자 후딱 포장을 해서 잘몰랐는데 포장에 딸기쨈까지 넣어주셔서 이건 뭘까 싶었는데 집에서 먹을때 피자 뒤에 두꺼운 끝부분에 찍어먹으니 헐~맛있다ㅋㅋㅋㅋ였다. >_<
제임스 시카고 피자가 맛도 맛이지만 나한테 이미지가 좋게 각인된점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포장...
헐 포장용기가 너무 좋다~ㅎㅎ 다른데서도 피자먹고 남은거 싸온적이 있는데 그냥 은박지에 둘둘 말아 주는게 끝인데 포장 박스에 잘 넣어서 주니까 사온 피자같은 필~ㅎㅎㅎ
근데 다른데 보니까 포장비가 따로든다고 (1000원)하는데 남친이 계산을 한건가? 물어봐야겠땅.
간만에 블로거좀 업데이트 하겠다고 인터넷서 제임스 시카고피자를 찾아보니 서울에서는 첨에 홍대부터 인기를 끌었었나보다. 매장은 앞으로 전국적으로 더 늘어나는거 같궁... 근데 한때 내가 무지 잘먹었던 제임스치즈등갈비랑 뭔가 비틀즈코드?인가 했는데 이프유원트라는 같은회사에서 나온거라 한다. 와웅 어쩐지 제임스라는 이름의 상호명이 들어간게 낯설지 않더라니..ㅋㅋ

푸짐한 치즈로 맛은 굿, 비주얼도 짱인 제임스 시카고 피자도 좋은데 매운거 잘먹는 사람이면 매운맛을 치즈로 달래줄 제임스 시카고 피자의 형?뻘인 제임스 치즈 등갈비도 맛나니 추천하고 싶당~ 울 남치니는 매운거 먹을때 워낙 땀을 많이 흘려서 나랑 처음 데이트 할때 치즈 등갈비 먹다가 화장실만 줄창 갔었던 비하인드가 있는데 아련한 추억이여...ㅎㅎ 왠지 치즈등갈비는 나혼자 먹으러 다시가볼거 같구나~>ㅠ<
2015.5.27. 수
<제임스 시카고 피자 명동점에 시식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직접 페험하고 포스팅한 후기입니다>
http://blog.naver.com/mignon4/22037573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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