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제임스 시카고 피자] 제임스! 너~어~
2대 째, 치즈 덕후인 우리 가족...
치즈와 함께 라면 몇 일 몇 끼에 상관없이
'좋아요'를 외치는
치즈 덕후 황여사, 돼지와 함께
제대로 치즈를 즐기기 위해 시카고 피자를 먹으러 갔다!
[명동 제임스 시카고 피자]



입구부터 치즈가 소리치고 난리
'나 좀 봐!!!!'
'이게 시카고 피자라고!!!'


'제임스'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모던한 인테리어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피클부터 갈릭디핑까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치킨 먹을 때는 '무 많이'
피자 먹을 때는 '피클 많이'를
입버릇처럼 외치는 1인으로서
이런 거 셀프로 가져가게 해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매번 부탁 드려야 하는 부담감 없이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음
bbb




우리는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에 샐러드에 음료 2개까지 들어 있는
커플셋트를 주문하기로우!


음료는 먹고 싶은 걸로 꺼내가면 된다고 하시길래
냉장고를 열어봤는데...
웰치스에 코코팜까지 난리남ㅎㅎㅎ
뭐 마시지ㅎㅎㅎ


딸기 웰치스와 사사사이다를 가지고 왔당
초등학교 때인가...
웰치스 먹으면 취한다고 애들이랑 엄청 사다 마셨는데 ㅋㅋㅋ
그 땐 뭐가 힘들어서 취하고 싶었을까
뭣도 모르던 것들이

그리고 나온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에
흑임자 드레싱!


많이 기대하지는 않았던 닭가슴살 샐러드 였는데,
오! 맛있어
흑임자 드레싱이 아주 굿 초이스였다

샐러드로 입맛을 돋운 뒤
알맞은 타이밍에 나온 피자
쨔란~
(효과음)


흐~ 비주얼 보소
오랜 시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불을 피워 주신다!


그럼 어디 한번
맛을 봐야겠쥬?


흐미.... 실하게 들어 찬 치즈
간판에서 보고 들어 온 그 치즈 그대로
'상기 이미지는 실제 제품과 다를 수 있습니다' 가 아니었음.
정직한 시카고 피자 같으니라고

감동의 치즈...
여기가 명동인가?
임실인가?

피자는 언제나 좋고
치즈는 언제나 옳죠
옳고 좋은 두 가지의 실한 만남이라
맛은 뭐 말할 필요도 없지만,
맛있게 먹었다
무엇보다도 쫀득하고 진한 치즈의 맛이ㅜㅜㅜ
휴.. 너무 좋아요
bbbb

나무늘보처럼 늘어진 저 고운 자태...
치즈가 얼마나 돈독하게 들었는지
감이 오시쥬?
알차게 들은 치즈 덕분인지 1.5조각 만에 넉다운
커플셋트로 모자르지 않을까 했던 우리의 걱정은 기우였네요
남은 한 조각은 오늘 밤이면 생각날테니
포장을 부탁 드리고,
(포장비 1000원이에용)

알맞고 행복하게 부른 배 두드리며
명동에 쇼핑하러
춍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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