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넘 더워서 집밥보다
외식이 더 많았던 것같아요 ^^;
이제 집밥으로 돌입 ㅎ
오늘 저녁은 맛난 가지나물무침 만들었어요.

오늘의 동반자는 청정지역 연해주에서 재배된 바리콩으로 만든
조선간장 바리의 콩입니다.

오천년 전에 태어나 지금까지 연해주 지역에서만 재배되고 있는 바리콩은
무농약, 무화학비료, non-GMO 콩으로 우리 가족 건강위해
특별히 골랐지요 ^^
생협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유기농 메주를 사용하여 전통방식으로 담근 장에서 걸러낸 바리의 꿈.
자연농법으로 지은 유기농콩을
자작나무 장작으로 가마솥에서 푹 삶은
재래식 간장이에요.
냉장보관으로 2년간 문제없네요.

국간장은 늘 친정에서 갖다 먹었던지라
일단 맛부터 봤어요.

맑고 진하네요.
집간장보다 약간 짙은 듯.
국간장 특유의 짠 맛과 함께
전 아주살짝 액젓 맛도 느껴지는 듯하구요...
그렇다고 비린 맛이 나진않아요.
암튼 늘 먹던 엄마간장하고는 좀 다른듯요.ㅎ

마트갔다가 싱싱한 가지를 저렴하게 팔길래 냉큼 들고 왔지요. ^^
엄마가 해준 가지나물 참 좋아하는데
제 손으로 하면 왠지 그 맛이 안나서
늘상 아쉬운 반찬 중에 하나에요 ㅎㅎㅎ

2개만 썰어서
김오른 찜통에 5분간 쪄줬어요.
처음 할 때는 너무 푹쪄서 죽으로 만들었었는데
이제 많이 좋아졌다는 ㅋ

한 김 식혀서 잘게 찢어줘요.

국간장 1.5, 다진 파, 다진 마늘, 소금 약간, 깨소금, 참기름 약간
고추가루는 넣을 때 있고
안 넣을 때 있고
그날그날 기호따라 가감해요.
그리고 버무리면 끝!
초간단하면서 맛있는 영양가있는 반찬이죠 ㅎ

non GMO 콩으로 만든 조선간장 바리의 꿈으로
더 건강한 가지나물 완성 ^^
보라색의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산화효과가 뛰어나다하니
더 열심히 먹어줘야할 것같아요 ㅎ

가지나물은 특별한 간 없는지라
조선간장 맛이 포인트!
<바리의 꿈> 뒤끝없이 깔끔한 맛이 가지나물에 잘 맞네요. ^^

그냥 먹어도 맛나고
비벼먹어도 맛난 가지나물...
전 이걸로도 밥 한 그릇 뚝딱이에요~
야식 생각나는 이 시간
가지나물 넣고 슥슥 비벼먹고픈데
다 먹고 없는 ㅠ
낼 한번 더 무쳐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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