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점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말 분위기를 못 느끼는 요즘..
아이들은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들뜨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싶다고 쫑알쫑알~
연말 가족과 함께하는 파티에는 어떤 요리가 어울릴까??
고민중이던 모아새..
얼마전에 제이디와 함께하는 새우 쿠킹클래스에 다녀와서 해답을 찾았네요
일시 : 2017.12.8 금
장소 : 홍대입구 "아이러브한식"
제이디 쉐프와 함께하는 "새우쿠킹클래스"
여러 쿠킹클래스는 다녀봤지만..
새우만을 이용하는 쿠킹클래스는 처음이라 기대가 새록새록~
새우요리라고 해도..집에서 자주 해 먹는 저로서도..
새우튀김, 소금구이, 버터볶이 정도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아침일찍 길을 나서 도착했는데..
저 처럼 설레이시는 분들이 많았는지..벌써 오신분들도 꽤 많았어요~
다른 쿠킹클래스와는 달리..
예쁘게 장식된 테이블은 크리스마스가 물씬물씬~
왠지 벌써부터 대접받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오늘의 메인재료인 자연산 붉은새우 하씨새우와 함께 시작해 볼께요!

처음에 제이디쉐프님이 자연산 붉은새우 손질법 알려주셨는데..
눈 깜짝할 순간이라 사진 찍는걸 놓쳤네요...그만큼 간단하다는 사실..
ㅎㅎ 눈으로 확인했으니 집에서 해 보았어요~

손으로 살짝 등을 벌러니..이미 내장도 손질되어 있어..
간단히 껍질 제거할수 있어 간편하고 시간 절약할수 있겠어요~
자연산 붉은 새우라는 네이밍에 맞게
해동된 새우의 붉은 껍질이 선명하고 신선해 보이네요!
NO1. 새우샐러드
재료 : 새우, 오이 레몬, 라임, 토마토, 양파, 마늘,
큐민(중동향신료), 소금, 후추, 고추, 레몬주스

새우를 데칠때에는 끓는 물에..
도마에 살살 굴려 부드러워진 레몬을 잘라 즙을 넣어주고..
즙을 짠 레몬도 통째로 넣어 주어서 데쳐주었어요~
통통하고 쫄깃하게 데쳐진 자연산 붉은 새우를 보니
그것만 먹어도 맛있겠어요...벌써 입안에 침이 고이더라구요~

양파, 파프리카, 오이, 고추등을 썰어서
라임과 큐민, 소금, 후추, 레몬주스를 차례로 넣어 섞어주세요~
큐민은 중동에서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예요..
모아새는 일전에 돼지고기요리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독특한 향이 인상적이었어요..
혹시 싫어하는 분이 있을까 쉐프님이 조금만 적당히 넣어주셨는데..
오히려 식전 샐러드가 그런지 큐민의 향이 입맛도 살려주고 맛있었어요~
미래의 중동여행에서 또 만나기를 기대합니다..ㅎㅎ
가볍게 버무린후 접시에 올려주면 끝!
간단하지만 맛깔스러운 풍미와 새우의 쫄깃하고 탱탱함으로
입안의 흥미를 돋우네요!
애피타이저 요리로 딱 좋네요~

새콤한 토마토와 오이의 아삭한 식감과 함께
쫄깃하고 담백한 새우의 향미가 아주 잘 어울리는 새우 샐러드~

NO2. 버터갈릭 쉬림프
재료 : 새우, 레몬, 올리브오일, 버터(무가염) 파슬리,다진마늘, 꿀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넣어 붉은살새우를 껍질채 넣어서 볶아줍니다.

살짝 볶아지는 동안 버터와 파슬리, 마늘을 듬뿍 넣어 섞어주세요~ 금값인 버터를 집에서는 이렇게 많이 못 쓴다는.. 역시 맛있는 요리는 뭐든지 재료가 듬뿍듬뿍 들어가야지 맛있는 것 같아요!

버터, 마늘, 파슬리 들어갈 마늘버터를 새우에 넣어서 볶아줍니다. 보글보글...찌개 끓듯이 볶아지는 새우~

보글보글 새우를 쫄여지듯이 자글자글... 레몬즙도 상큼히 짜서 넣어줍니다.

어느정도 쫄여졌다 싶으면... 달콤한 향이 나는 꿀도 벵그르르 돌리듯 넣어줍니다

그리고 담아내면 끝!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버터의 고소함과 꿀의 단맛이 보기에 해도 군침이~


거기다 마늘을 많이 넣었는데도 전혀 맵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버터갈릭 쉬림프

오동통한 새우의 속살이
막 껍질바깥으로 튀어나올것 같아요~!
쫄깃한 붉은살 새우의 식감과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좋네요~

NO3. 스파이시 쉬림프
재료 : 새우, 버터,양파다진 것, 토마토 다진것, 마늘 다진 것, 토마토케찹,
크러쉬드 레드페퍼, 소금, 후추, 파프리카 가루, 굴소스, 설탕, 레몬주스

스파이스 쉬림프는 팬에 버터를 녹인 후
양파, 토마토, 마늘을 순서대로 넣어서 볶은 후
토마토케찹과 크러쉬드레드페퍼를 넣은 후 소금, 후추로 간해줍니다.
(tip..토마토케찹은 홀그레인토마토캔을 사용해도 되며, 토마토를 잘라 사용해도 굿!)
마지막으로 파프리카 가루와 굴소스, 설탕, 레몬주스를 넣어주면 소스 만들기! 간단하네요~

여기에 새우만 넣어 익혀주면 스파이시 쉬림프 완성!

보기에는 아주 매콤해 보이지만 파프리카 가루가 빨간색이라 그렇지 전혀 맵지 않아서 신기했어요~ 굴소스의 깊은 풍미와 함께 레드페퍼의 적당히 매콤한 맛이 설탕의 단맛과 조화를 이루어서 좋았어요

새우가 포동포동 커서 배가 슬슬 불러오네요..
그런데도 중간에 준비해 주신 간장양년새우장덮밥을 보니...
역시 주부는 밥을 먹어야...ㅎㅎ
어떻게 아시고 준비해 주시는 센스~

다른 재료는 필요하지 않아요... 어린잎 채소와 부일 새우장만 있으면

쌀밥 위에 간장새우장과 양념새우장만 올려 어린잎 채소와 슥슥~ 비벼 먹으니.. 쫀득한 새우의 탱탱한 식감과 함께 매콤달큰한 새우장 양념장이.. 밥 한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네요! 요거...정말 강추강추!!! 저희집 초1 먹방찍는 딸내미가 딱 좋아할 스타일!
마지막으로 시연을 보여주실 레시피는
NO4. 크리스피 쉬림프
재료 : 새우, 맥주, 소금, 후추, 베이킹파우더, 튀김가루

튀김가루에 소금, 후추 넣어 섞어준 후
맥주로 농도를 맞춘 후 반죽에 새우를 묻힌 후 튀겨주면 완성!
(tip..맥주로 튀김반죽의 농도를 맞추어 주면 얇지만 바삭한 튀김을 만들수 있다는 사실! )

역시 대미를 장식하는 크리스피 쉬림프..고소한 기름의 향이 곳곳이 퍼지면서...
새우튀김 내음이~~~~고소하네요!
앞서 먹었던 새우 요리가 무색하게... 입안에서 군침이 돌아서 부끄부끄 했어요~


바삭하고 담백한 맛과 붉은 새우의 꽉찬듯한 속살이 너무 맛있네요! 제이디 쉐프님이 직접 만드신 컴백소스에 콕콕콕! 찍어먹으니.. 맛은 두배~ 시연하고 함께 만들어보는 다른 쿠킹클래스와는 다르게.. 쉐프님의 시연만 보았으나.. 코스요리처럼 나온 새우요리들을 먹으니.. 왠지 쿠킹클래스가 아니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대접받은 느낌이네요~ 집으로 가는 길에는 두손 무겁게 선물도 주셨어요~ 부일 자연산 붉은새우 이지필과 자연으로 담근 부일 간장새우장과 양념새우장




집에 있는 야채와 계란만으로도 맛있는 양념새우장 덮밥 완성!
한끼 뚝딱! 영양가도 있고 맛도 있어 간편하고 건강하게 해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자연산 아르헨티아 붉은 새우는
차가운 바닷물의 어종으로 차가운 수온을 견디기 위해, 상대적으로 몸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고유의 붉은 색을 띄고 있어, 특히 단맛이 강하고 , 랍스터같은 부드러운 질감을 맛볼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 새우쿠킹클래스를 알기 전에 전 이미 붉은 새우를 먹어본 경험이 있어..
매우 가고 싶은 클래스이기도 했어요...
자주 가는 이마트에서 랍스터 맛이 나는 새우라기에 구매해서 버터구이로 먹어보았는데..
새우의 풍미가 정말 좋으며, 탱글탱글한 살이 맛이 좋더라구요~
주말에 이마트에 가보니..눈에 쏙 들어온 하씨새우 자연산 붉은 새우
정말 크기부터 다르네요~

자연산 붉은 새우 이지필로 맛있는 타코 만들어볼려구요~
ㅎㅎ 타코 후기 기대하세요~
하하하!! 기분좋게 맛있게 먹는 하씨새우 쿠킹클래스
즐거운 시간 감사했습니다~
위 포스팅을 부일로부터 쿠킹클래스와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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