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은물을 크게 4개의 과정으로 구분했습니다.
보통 1은물부터 10은물 등으로 나뉘는데 여기서는 1. 입체 2. 면 3. 선 4. 점으로 나누었습니다.

1.입체의 구성
[털실로 짠 6개의 작은공, 색깔은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보 라]
[나무로 만든 3가지 입체, 즉 구·원기둥·정육면체]
[큰 정육면체를 8등분한 작은 정육면체 8개]
[큰 정육면체를 8등분한 작은 직육면체 8개]
[좀더 큰 정육면체를 가로 세로 높이를 각 3등분하여 나온 정육면 체 21개와 그 작은 정육면체를 대각선으로 한번 잘라서 나온 큰 삼각기둥 6개, 두 번잘라서 나온 작은 삼각기둥 12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든 직육면체 18개, 그 직육면체를 가로 세 로로 잘라 만든 기둥6개, 받침 6개]

2. 면의 구성
[입체의 한요소인 일곱종류의 도형(색깔:빨강·파랑·노랑·주황· 녹색·보라·검정·흰색)- 정사각형·정삼각형·원·반원·직각이등 변 삼각형·직각 부등변 삼각형·둔각이등변 삼각형]

3. 선의 구성
[직선: 길이가 서로다른 막대(비율을 맞춘)]
[곡선: 사물의 성질을 보다 구체적으로 나타내주는 3가지크기의 고리와 반고리(비율을 맞춘)]

4. 점의 구성
[원기둥모양의 나무조각(보통 지름 1cm)]

앞으로의 강의는 이중 [점]에서부터 출발하여 [선] [면] [입체]의 순서로 진행될것입니다.
보통의 은물수업방식이 입체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볼 때 다른 시 각에서 출발하는 것도 은물을 대하는데 색다른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강의방식은 은사모에서 활동하는 네분들이 돌아가며 강의를 맡아 주실계획입니다.

우선 까리타스 님은 은물과 연관된 재미있는 놀이 방법과 오르 다와 은물과의 연관된 활용방법을 연구하고 그것에 대한 글을 올 려주실 예정입니다.

하람 님은 몬테소리와 연합하여 재미있고 색다른 교육방법을 연 구하던중 이 모임임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몬테소리와 은 물의 관계를 통하여 글을 올려 주실 것입니다.

타라 님은 유치원 선생님으로 활동하시면서 경험하신 은물의 효 과와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교습한 방법을 토대로 유치원 교과과 정속에서 은물교육의 적용을 연구하고 글을 올려 주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매들린 님은 은물과 다른 참고 도서, 기타교재, 대체 물활용등을 연구하고 보다 폭넓은 은물의 적용을 연구하고 활용 방법들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런 네가지 방법들을 통해 은물이 살아있고 움직이는 교재로 아 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은사모는 보람을 느낄것입니다.

강의에서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은 Q&A 게시판을 통해 물어보 시면 은사모가 성심껏 답해드릴것입니다. 또 강의와 연관된 작품 사진들도 갤러리를 통해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앞으로 즐겁고 보람된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