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닮아 생활 속 모든 것이 느려터진 큰 딸아이.

자연히 제입에서는 칭찬보다는 잔소리를 많이 하게되네요.

아이의 감정을 우선 파악하고,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체득하게 하면서 감성을 발달 시켜주면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은 물론 저뿐만이 아닌 아이를 가진 엄마드의 공통소망일텐데...

항시 곁에서 느릿느릿한 딸애를 보면 진심을 담아 칭찬하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꾸짓기가 먼저되네요.

부모의 습관이나 습성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남편과 항상 바른 생활을 다짐하건만...

일주일을 지나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항상 딸아이의 책상 정리정돈을 잘하도록 지도해 주곤해요.

항상 주변이 정돈 되고 공부를 해야 집중도 잘될테니까요.

공부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공부를 잘 하려면 그에 못지 않은 올바른 공부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엄마는 첫번째 선생님]을 읽고서 그대로 아직은 올바른 지도법에 비슷하게 해왔음에

만족스러워하며 앞으로의 지도에도 더욱 박차를 기할 원동력이 되네요.

책에서 부르짓는 기본 원칙들을 잘 지키고, 확실한 생확습관을 잡아가며,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가며 공부를 하게 습관들이고, 아울러 꿈과 목표를 확실하게 세우도록

격려해주고 있어요.

부록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활동노트에 여러 체크리스트 등은 우리 모녀에게 큰 도움이 되네요.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가장 첫번째 선생님이 꼭 엄마가 되어야 함을 뼈져리게 깨닫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