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이다 예전의 맛을 찾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요새 이거 구하기도 힘들어 슈퍼에도 없고 깡통으로 된 것을 주는디 진자 사이다는 이런 병여,,이렇게 별이 박힌 병이란 말여

이말에 동감하는봐이다

 

별사이다한병은 소풍을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아픔이 들어 있다니

아빠의 무덤앞에서 아빠가 좋아하는 별사이다 한병,,,

할머니는 이 무덤에 이제 할머니까지 오지 못한다는 죽음을 암시하고 그래서 손자에게 지아비 무덤을 비싼돈을 주고 가르쳐주고픈 자식에 대한 사랑,,

"다시는 안와 내가 뭐하러와 " 하고 태기는 마음속으로 중얼거린다

그러나,,

할머니와 헤어지고 집에와 태기는

아까 낮에 할머니랑 간 무덤의 위치를 메모하고 할머니를 생각하면 울음이 터져 나온다

태기의 그런 아픈 마음을 누가 알까?

하지만  새아빠가 있었다

새아빠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아빠는 항상 네편이다. 알앗지?'

그말을 듣자 무엇인가 뜨거운 것이 목에 탁 걸리는 듯했다

태기는 새아빠가 믿음직스러웠다

할머니께 드리기 위해 별사이다 한병을 구해 갈려는데 이미 할머니는 떠나시고 태기는 별사이다한병에 태기의 눈물이 떨어진 자리마다 하얀 별이 피어났다

별드리이 빛을 뿜어댔다

참 슬프고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