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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등록된 신청 글 105
소연* 11세(초4)
2010-12-29 16:08:56
부쩍 '공부'에 관련된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사서 보고 관심이 많습니다.
자기주도적으로 공부중인 소연이는 자기만의 공부법을 만들어나가고 있는데 소연이에게 이 책이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소연이의 홀로서기를 위하여 꼭 받아보고 싶네요...
샐리공* 10세(초3)
2010-12-29 13:51:09
내년에 4학년이 되는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 욕심껏 공부도 했으면 하지만, 딸아이는 시험 전날도 무신경한 마음 편하기만한 아이랍니다. 공부할 때 집중해서 하고 놀 때 제대로 놀기를 원하지만, 그건 제 욕심일뿐 하루종일<같기도>를 반복합니다. 공부하는 것 같기도 하고 몰래 책보는 것 같기도 하고, 장난하는 것 같기도한 그런 상태인거죠. 공부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상황이 따라주지 않네요. 환경을 잘 만들어주지 못한 제 탓도 있는 것 같고,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네요. 대화와 공감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조급해지게 되는데, 성공한 사람들 뒤에는 항상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치관을 가진 부모가 기준을 잘 잡아주시더라구요, 수홍이처럼 영재가 아니더라도 노하우를 잘 새겨 공부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김영* 중등이상
2010-12-29 13:42:39
15세 중2 학생을둔 맘입니다.
수학천재 이수홍은 만15세에 서울대에 입학했다는데 우리 아인 아직도 동기부여가 되질 않아서인지 성적이 춤을 추고 있네요.이제 중3 방학을 앞두고 있는데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공부의 해답을 찾고자 신청합니다.
na91* 10세(초3)
2010-12-29 12:54:19
한때 집안이 어지러워지는 것이 싫어서 장난감들은 높은 곳에 올려놓고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어쩌다 그 높은 곳에 있는 장난감을 아이가 발견하면 고장났다고 둘러대기 일수였죠.
많이 반성해야 하는 부모였답니다.
지금 4살된 둘째에겐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순간순간 주부로 산다는 것이 힘들어질 때면 아이들은 기다려주지 못하는
무지막지한 엄마가 되기도 한답니다.
이 책이 제게 힘이 되어줄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우거나 천재로 키우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한가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행복한 아이들이 되었으면 한다는 것.
엄마가 변해야 하겠죠?
그 변화의 시작이 이 책이길 바랍니다.
찬이와람* 10세(초3)
2010-12-29 11:47:37
호기심 많은 우리 아들들에게 "안돼!"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저의 무지함을 깨우고 싶습니다.
내 기준으로 공부와 관련된 활동에는 긍정적으로 대하고 그렇지 않은 호기심이나 관심에는
싹을 잘라버리는 미련함을 알면서도 어떻게 도와주고 이끌어 주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 철학적인 느낌에 호감이 갑니다.
학과 공부가 아닌 삶이 주는 다양한 가르침을 저도 다시 한 번 느끼고 아이에게도
유도 해 줄 수 있는 현명한 엄마이고 싶습니다.
'이수홍'군의 화려한 이력 보다도 그렇게 길러진 과정에 더욱 관심이 갑니다.
mrskr* 13세(초6)
2010-12-29 11:45:17
제 생각에도 세상에서 배워야할 공부가 너무나 많은데 문제집을 파야하는 현실이 답답하다가 애가 중학교에 입학해야하다보니 또 그동안 너무 한가했나 두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을 맞으며 엄마는 두려움에 자꾸 아이에게 짜증을 내네요 제가 좀 읽어도 될까요 리뷰는 얼른 읽고 여기 후기 게시판이랑 인터파크 북피니언 페이지랑 예스 24와 반디앤루니스에도 정성껏 올리겠습니다
샐리공* 10세(초3)
2010-12-29 11:09:54
평생교육으로 전환되어가고 있는 요즘 세상 모든 경험이 배움이 되고 공부는 더욱 중요해졌지만, 시험기간에도 전혀 긴장감 없는 딸과 저의 욕심사이에서 여전히 갈팡질팡하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이제 4학년이 되니 공부하는 습관은 잡아가야 할텐데 억지로 잡아두자니 흥미가 떨어질까 걱정이고 이러다가 계속 처지지는 않을까 걱정인데, 얼마 전 신문광고에 책이 소개된 것을 보았지요, 성공하거나 공부 잘 하는 아이 뒤에는 항상 남다른 교육법을 갖고 있는 부모가 있던데 부족한 저로서는 그분들의 노하우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방법을 안다고 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지침으로 삼아 노력은 해보고 싶네요.
천사�* 4-7세
2010-12-29 10:59:32
“书山有路勤为近，学海无涯苦做舟“
옛부터 공부가 끝이 없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단 재미있게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성공한 case 도 보면서 나의 공부방법. 공부대한 이해 한번 점검하고 싶어요.
신청합니다.
부모로서 정말 꼭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야무* 9세(초2)
2010-12-29 10:50:49
아이와 공부를 하다보면 항상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
혹은 제가 머리속으로 생각했던 공부방법과 실제로 하는 것과는 차이가 나게 되더라구요..
아이를 놀리는 건 아닌데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제가 시키고 싶은 거 사이에서 미묘한 마찰이 생기기도 하고 때로는 아이를 꾸중하고 때론 협박까지 하는 저를 보면서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답니다.
소위 공부 잘하는 아이들과 엄마를 보면 별문제 없이가 아니라 아주 재미있게 공부하는걸 보면서 제가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랍니다.
교육서를 읽어봐도 별 뾰족한 해결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조금 답답했는데..
이 책을 보는 순간 세상 모든것이 공부라는 제목에 정신이 번뜩 드네요..
이 책을 읽고 제가 많이 배우고 또 더 늦기전에 아이도 저도 행복한 공부를 하고 싶네요..
랄라* 13세(초6)
2010-12-29 09:00:57
10살과 13살 남매를 두었습니다..열심히 공부를 하겠다는 큰 아이랑 읽고 싶어 신청합니다.
내년에는 중학생이 되거든요...얼마전 폼생폼사가 아니라 공생공사가 되고 싶다고....^^;;
공부에 살고 죽는 ...공부에 취미를 갖고 싶다고 하기에 이 책을 읽히고 싶어요.
함께 읽으며 많은 도움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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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11세(초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