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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등록된 신청 글 55
이윤* 4-7세
2011-02-25 10:17:44
아이에게 젖을 물릴때 행복했던 느낌이 아직도 있네요.
위로 두아이는 모유수유를 성공하지 못해 막내는 독한 마음을 먹고 모유수유에 성공했답니다.
아이와 엄마가 나눌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도 막내는 엄마 품을 너무 좋아하는데 책을 통해 엄마의 사랑. 그리고 지식까지 얻을수 있을것 같네요.
서평은 맘스쿨.개인블로그.인터파크.예스24에 올리겠습니다
모유의 슬* 4-7세
2011-02-24 20:06:20
저는 두 아이모두 모유실패를 했습니다. 첫째때는 잘 나오게 하려고 할 수 있는건 다 한듯 싶은데,, 실패했고, 둘째때는 맛사지 하시는 분까지 불러 효과를 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배불리 먹지는 못했어요. 그러던 중 아이가 갑자기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어 모유를 끊었답니다. 모유를 집에서 짜서 먹이면 되는데,,하다가 제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 더이상 못하겠더라구요..아프지 않고 조금 더 물렸으면 성공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ㅇ유축기로 짜면서 해서인지,,,, 수시로 젖이 나오면서 금새 유방부위의 옷이 다 젖더라구요. 첫째때는 경험이 없어 너무 신기하면서 좋았는데,,, 제가 직접 젖을 물리지 못하고 모유팩에 가져다 줘야하는게 마음이 너무 아파서,,,,, 생후 1개월 되자마자 중환자실에 들어간 우리 아들,,,, 그런데,첫째는 달려든적이 없는 데, 둘째는 제 유방을 보고 애기때는 먹는 시늉은 내어 주더라구요... 그리고, 이젠 커서 얘기를 합니다. "엄마젖꼭지는 아기가 먹는 밥이야"하면서......오늘 목욕을 시키는 "엄마는 왜 꼬추가 없어요?"하고 묻네요.... 여자,남자몸이 다른다는것이 이해가 가면서도 또 궁금한가봅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도 줄 것 같고,,, 성교육에도 좋은것같아 신청합니다. 인터파크,알라딘,다음까페,블러그에 등록할것입니다.
건우&지우 * 4-7세
2011-02-24 14:07:32
안녕하세요
가슴만 보면..~~ 미칠듯이 덤벼드는 40개월된 울 아들..^^
저 책보면.. 입이 쫙~~~~~~~~~~~~쫙 벌어질것같네요,.,
첫째때 제가 우울증이와서 모유를 먹이지 못해서..그게 자꾸 마음에 걸려
둘째는 모유클리닉도 다니고 맛사지도 하면서.. 정말 열심히해서 모유를 먹였어용...
그런데.. 제가 모유에 너무 집착을 해서 가슴만지는것을 다 허용해서인지..
솔직히 은근 나쁘지 않더라구여.. 엄마와 교감이 되는것같고.. 사랑과 정을 확인하는것같고
아이와 저의 끈끈한 교감이 이루어지는 것같아서여...
아직까지도.. 나오지도않는 젖을 가끔 먹고 잔답니다.`~~
남들한테는 챙피해서.. 말도못하공.. 못만지게 하면 자꾸 울공 크면 자연적으로 안만진다는 어르신들의 말도 일리가있공.
나름..가슴앓이를 하고있답니다.~~
그냥 살살 만지기만 하면 되는데 손톱으로 긁으면서 만지니깐.. 가슴이 아파서..어쩔때는 피도나요ㅠ.ㅠ
그래서 자꾸 가슴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소중하게 다루라고 알려주고 했지만..잘 안되네용.
정말이지 못만지게 독한마음으로 매몰차게 해도.. 그게 왜 저한테는 잘 되지 않을까요..??
정말 기쁘고 슬프고 배고프고 졸리고.. 그러면 제일먼저 손이 가슴으로 올라오네여..
어쩔때는 선생님 가슴도 만지나봐여...제가 민망해서리...ㅜ.ㅜ
이 책을 통해서 가슴이 얼마나 소중한지.. 충분히 얘기하면서 책을 통해서 가르치고 싶어요..
우리 아이 책을 넘넘 좋아하거든여..~~
백번 잔소리해봤자 귀로만 듣는 울 아들한테.. 책의 힘을 꼭 빌리고 싶어요..
큰 아들도 모유를 먹이지 못해서인지.. 가슴만 보면 챙피하다면서 눈을 찡긋 감네요..
작은아들 큰 아들에게도 꼭 읽혀줘야할 책인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책 읽어보고 서평은 꼭~~ 제가 올릴게요..^^
부탁드려봅니다. 꾸벅~~~
포근한 엄마 가* 4-7세
2011-02-22 12:38:43
엄마젖하면 정말이지 할 말이 많아진답니다^^;;
아이 낳고 한달 만에 힘겹게 모유수유에 성공을 했지만 그 뒤로도 젖 먹이는게 녹록치는 않았어요.
겨우 몸에 익은 듯 젖을 잘 물릴 때쯤 이가 돋기 시작한 녀석이
가려운 제 처지를 제 젖꼭지에다 대고 해결을 하는터에
매일 찢어지고 뜯겨서 피가 나서 그만 젖을 뗄까 고민하다가 돌이나 지나면 떼자하고 좀 더 버티다가
돌잔치 하고 돌아와 파김치가 된 몸으로 비몽사몽 젖을 물리는데 요 녀석 퉤 하고 뱉길래 보니
헐대로 헐어 있는 젖꼭지에서 피가 나더라구요.
결국 돌잔치 다음날 손바닥만한 살색 밴드를 붙여 놓고 젖을 찾는 녀석에게 보여줬더니 겨우 돌 된 아이가
어리둥절 하던 그 모습이라니요.. ㅋㅋ
엄마 찌찌가 아야해서 도망가서 더이상 찌찌를 먹을 수 없다고 하니 속상해하면서도 이내 수긍하면서
그렇게 너무나 쉽게 젖을 뗐답니다.
그 후 엄마젖이 그리워지면 살짝 손을 댔다가고 이내 아플까 싶어 슬그머니 손을 내리던 어린 딸아이.
그 후로는 엄마대신 늘 아빠젖을 만지고 잔답니다^^
그후로 3년이 지났지만 가끔은 엄마 품이 그리워 슬며서 옷속으로 쑥하고 손을 넣어 보는 아이와 함께
따뜻한 엄마가슴의 사랑과 정을 느껴보고 싶네요.
현비현지맘3세 4* 0-3세
2011-02-22 00:04:49
한참 아이가 몸에 관심을 가지네요~~ 어떤 책을 선물해줘야할지 망설여졌는데 이책이 딱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희 두딸에게 선물해주셨으면 합니다
황주* 9세(초2)
2011-02-21 18:21:59
성에 대한 이야기를 접근하는 방법이 매우 좋은 것 같아요/////인터파크,http://section.blog.naver.com/http://section.blog.naver.com/http://cafe.naver.com/mapacademy/http://cafe.naver.com/test110
이명* 0-3세
2011-02-21 04:36:48
아이들이 태어나서 손으로 엄마와 처음으로 터치하는 엄마 젖.
그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라날수 있게 하는 엄마 젖..
요즘처럼 문란하고 혼돈스런 매체들이 많은 가운데
우리의 몸은 소중하고 아껴야 하고 신비롭다는 것을 부드러운 그림과 알기쉬운 글표현으로
아이들이 자기뿐만 아니라 이성의 몸도 생각할 줄 아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입니다.
버들가* 4-7세
2011-02-21 01:57:31
모유량이 부족해 혼합수유를 했고, 직장을 다닐 때라 회사에 유축기를 들고다니며 정말 열심히 모유 수유를 했네요.
그러다 보니 딸 아이가 엄마 젖을 일찍 뗐고 한동안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히려 여섯 살이 되면서부터 부쩍 엄마 젖에 관심을 갖고 만져보고 물어보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제가 익숙치 않아 은근슬쩍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주곤 하는데요,,
이 책을 읽어주면 저도 아이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이해하고 이해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엉준* 4-7세
2011-02-20 15:20:33
아이 둘다 모유로 키웠습니다.
첫째는 둘째가 생겨 자연스레 안먹였구요. 둘째는 주위에서 그만 먹일때라했지만 왠지 첫째때 실컷 못먹인 죄책감이 생겨서 먹고자 할때까지 먹였네요. 그렇게 늦게 끊어서인지. 녀석이 집착을 좀 하는것 같아요.
잘때나 울때나 하면 자연스레와선 찾네요. 그러고 보면 표정이 너무 편안해합니다. 그런 얼굴을 보고 있으니 뭐라고 혼내지도 못하고 또 둘째는 왠지 아기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응석으로 그냥 봐주다보니 이때까지 왔네요.
남들이 들으면 다들 놀란 표정이라 어디가서 이야기도 못하겠구. ^^
엄마젖 이야기를 보니 딱 제이야기인것 같아. 신청합니다. 녀석이 같이 본다면 책으로 눈을 돌릴것 같아 반갑기도 하구요. 감동스런 글 남길게요.
비트지* 10세(초3)
2011-02-20 08:45:06
아이들 성교육을 위해 교육을 받고 올해부터 학교에서 강의를 하는데 처음엔 정말 어렵고 힘들더라구요
2차성징이 나타나고 있는 우리딸아이도 많이 민감해 하는 부분이기도 한 가슴에 대한 이야기
엄마젖은 어떻게 만들어요 하고 질문하는우리아들?
엄마젖은 어떻게 만들어 지고 어떤 맛이 나며 아이들이 질문하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엄마가 아기에게 주었던 소중한 젖과 사랑,유대감등 여성의 몸과 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네요
꼭 읽고 좋은 서평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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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 4-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