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정보상의 주소지가 잘못되어 반송된 경우, 재발송하지 않습니다. 항상 맘스쿨 회원님들의 개인정보를 최신화 해주세요.
서평단 신청 방법
1. 서평 도서의 모집 공지를 스크랩하여 자신의 블로그(자주 가는 클럽 또는 카페)에 올려 주세요.
2. [서평단 신청하기]에 서평 신청 동기와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세요.
후기 작성시 주의 사항 - 도서 배송 후 2주 안에 후기 작성을 완료해 주셔야 합니다.
- 후기를 등록하지 않거나, 성의 없는 글을 올렸을 경우 서평단 신청과 맘스쿨 활동에 제한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등록된 신청 글 98
다정다감* 11세(초4)
2010-10-21 10:43:29
아이와 부모가 서로 생각하며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책을 통해서 새로운 많은 것을 경험하며 알게 될거같네요.
최재* 4-7세
2010-10-21 04:39:47
큰 아이 7세, 작은 아이5세 남매둥이 엄마입니다. 큰 아이는 예비초등에 남자 아이로 작은 아이 데리고 외출할 때 집에 있을 때 사소한 것, 삼가해야 할 것에 대해 항상 부딪히는 소소한 것들이 참 많아지게 됩니다..너무너무 뛰어서 먼저 갈 때 "멈춰" "위험해"라고 소리 지르면 "엄마는 왜 항상 화내는 소리로 말을 해'하며 너무너무 토라진 모습에 "사고 날뻔 했쟎아" 하며 일단 상황을 멈추게 하지만, 큰 아이 입장에서는 자기가 뛰고 싶은 마음과 엄마인 제가 동생 때문에 자기와 항상 발맞추어 나가지 못하는 것에 작은 상처를 입는 듯 합니다..이제 학교를 가게 되니 부모인 저의 입장과 아이의 입장에서 점점 더 대화로 서로의 견해 차이가 왜 생기는지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더불어 책과 접하는 기회로서 작은 아이에게도 조금 더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큰 아이는 그래도 책은 꾸준히 읽고 너무너무 즐거워 하는 아이라 작은 아이도 오빠의 그런 모습을 이제 한글을 알아가는 시기에 많이 배우고 있는 시기인지라 아이들과 또 아이들을 배려하여 부모인 제가 취할 수 있는 자세에 대해서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김미* 4-7세
2010-10-21 04:29:39
요즘 저도 놀랄만치 우리 딸아이에게 너무 화를 많이 냅니다
제눈엔 분명 위험한 행동이며, 절대 하지 말아야하는건데...자꾸 우리 딸은 꼭 해야한다며 소리질러 자기 주장을 펼쳐냅니다..그럴땐 어찌나 밉던지..다른맘들도 똑같겠지만 저녁에 자고 있는 아이의 얼굴을 보면 오늘 왜이렇게 혼냈지하며 짠해지는 마음에 반성을 하곤하지요..너무 못하게 하는 제 행동이 지금 한참 자라고 있는 36개월된 제 딸아이의 상상의호기심을 자꾸 자꾸 짖누르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이 책을 통해 무조건 안된다가 아니라 하나하나 눈으로 확인하며 즐겁게 이해할수 있었습 좋겠어요...꼭 서평에 기회를 주실꺼졍 ^^
박미* 4-7세
2010-10-21 01:06:39
아 저 자신도 아이들에게 안돼라는 말을 되도록 안쓰려고 하지만...특히나 둘째 아들 녀석에게는 이 말을 쓸 수 밖에 없더라고요...이해할 수 없는..행동..하면 안되는 거 알지만 하고 싶으면 그냥 해버리는 통에...그럴 때 저도 스트레스 받고 또 아들녀석도 엄마의 잔소리에 더 스트레스 받겠죠. 엄마가 화가 나도 녀석 하고 싶으면 몰래라도 해버리는 성격이라..휴......한숨만 나오네요..이 책을 읽고 저도 아들녀석도 서로를 이해하게 될까 기대해 봅니다.
웡마* 9세(초2)
2010-10-21 00:17:31
한참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저희 딸...
예전엔 그냥 넘어 가던 것도 꼬치꼬치 따지고,
엄마의 잘못이나 실수를 꼭 지적하고...
아직도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아기인줄 알았는데
서서히 자아를 찾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엄마나 아빠의 잔소리가 끝나기도 전에 아...네~~~알겠습니다
이제는 아이가 머리꼭대기에 앉아 버리는 것이 아닌지 내심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아마도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려는 노력이 부족해서겠지요
아이의 생각이 깊어지고 폭이 넓어지는 동안 그보다 앞서야 할 것이
부모의 생각도 역시 깊어지고 넓어져야 한다는 걸 절감하는 요즘
아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좀 더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나타낸 책을 함께 선택해서 읽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아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책을 찾아주어야 겠다고 마음먹었는데...
피콜로의 이야기가 그런 걱정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하게 합니다
아이의 생활에 보다 더 잘 끼어들(?) 수 있도록
좋은 책 보내주시면 아이와 함께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책 많이 소개해주시는 맘스쿨 파이팅!!!
정지* 0-3세
2010-10-20 21:51:39
기다리던 철학책이 나왔네요. "철학하는는 피콜로:말도 안돼"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면 좋은책인거 같아요.
TV에 한 매체에서 보니까 책을 첨 접하는 아이에게 처음 권해주는 책으로 철학책이 좋다고 하네요. 철학자체가 사고력을 필요로 하고 생각을 많이 해서 두뇌 운동을 좋게 한답니다.또한 자기 자아를 확립하게 해주어 스스로 자기 주도학습으로 이끌어 주어 좋다고 합니다. 사실 부모들이 두뇌운동을 따로 시킨다는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철학책을 권해주면 책도 읽고 두뇌계발도 되는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저희 아이도 두뇌 운동을 시키기 위해 "철학하는 피콜로 말도 안돼"책을 꼭 읽어 보고 싶습니다. 보내주시면 아이와 열심히 읽고 서평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연년생* 4-7세
2010-10-20 21:30:37
문득 울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만...왜 맨날 엄마 마음대로 해야해?" ----- 엉? 참으로 황당한 질문이었지요..아이의 입장에선 맞는 말이었어요... 밥 먹어라...책읽자...세수해라..이빨 닦아라...우유마셔라...여러가지 자기의 생활을 엄마가 간섭하고 지시를 내리는게 아이 입장에선 이해가 안됐었나 봐요..6살 밖에 안된 아이가 벌써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아이가 벌써 이렇게 자아가 커졌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한편으론 서글프기도 하고요..정신을 바로 차리고선 엄마가 이쁘게 이야기 하지 않아서 속상했구나..다음부턴 꼭 엄마가 아들을 존중해 주면서 지시가 아닌 함께 하자..라는 어투로 이야기 할께...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더군요..~해라..가 아닌 ~해 줄래...와 고맙구나..라는 말도 자주 했답니다..역시 엄마가 되는 것은 그리 쉽지 만은 않다는 걸 또 깨닫게 되었고요..ㅋㅋ
맘대로하면 안되는것이 아니라, 맘대로 햇을때의 그이후에 대해서 알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할수 있게해주는 책이 필요할것이다.
엄마의 한마디한마디는 아마도 잔소리, 혼남이라고 느낄 때이니....
열마디 말보다 글과 그림이 있는 그러한 조용한 소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건희* 4-7세
2010-10-20 13:50:59
꽉찬 4살인 저희 아이는 늘쌍 제가 안된다고 하면 왜 안되는지 설명해줘야 합니다. 설명하고 나서 자기가 이해가 안되면 될때까지 질문을 하고, 4살만의 독특한 협상을 시작하지요...
아빠는 뉴스하나 봤고, 엄마는 드라마보느라 하나 봤으니 자기도 자기꺼 하나 봐야 한다면서 나름대로 저를 이해시키려는 노력도 하는 아이지요. 하지만 말로 설명하고, 설득하는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협박을 하게 되고, 소리를 지르게 되는.....ㅜ.ㅜ
저도 아이에게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좀더 생각할수 있을것 같네요... 꼭 당첨되면 좋겠습니다~
> 
다정다감* 11세(초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