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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등록된 신청 글 65
김선* 4-7세
2011-09-19 14:40:00
6세 둘째 아들...
요즘 말도 안듣고 자기 주장이 강해져서 아빠랑 제가 너무 힘들어하고있답니다..
남자아이만 둘이다보니 둘째가 여우짓도하고 애교도 부리지만 그뒤에 원하는 댓가가 만만치않아요..
그러다보니 야단도 많이 치게되고 소리도 지르게되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이시기에 올바른 교육을 해주고싶네요...
공주사* 4-7세
2011-09-19 10:02:58
항상 느끼는거지만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이 아이키우는 일이고,
세상에서 가장 보람있는 일도 아이키우는 일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 아이키우는 일이지만...
그렇게 사랑스런 아이를 키우는일이 왜이렇게 힘겹게만 느껴지는걸까용?
'4세에서 7세사이'
제목만 들어도 정말 딱 제게 맞는책인거같아요...
조금은 늦은나이에 결혼해서 정말 열쉬미 병원다니며 어렵게 가진아이...
그래서인지 아이에대한 집착이 너무나 강한 못난엄마 랍니다...
지금은 5살이 되었네요..
감당이 안될만큼 넘치는 에너지에, 말도 잘하고, 한마디로 똑소리나는 아이지만
제게는 너무 힘겨울때가 많답니다..
많은것을 보여주고, 많은것을 가르쳐주고, 많은것들을 접하게 해주고싶어서
제 나름대로는 노력많이하지만, 이것이 정말 맞는방법인지...내심 걱정이되네요...
그동안 못했던것들 이책을 통해 배우며 아이에게 맞는방법을 찾고싶어요..
제가 우울증이 심했거든요..
아이가 우는소리, 너무 활달하게 행동하는 아이에게 너무 예민해져서
울공주에게 정말 하지말아야할말들도 많이하고, 엄청 때리기도 많이 했어요...
정말이지 전 너무너무 나쁜엄마예요..
아이에게 그러고나면 뒤돌아서서 엄청 펑펑울며 미안하다고 다시는 그러지않겟다고 약속을해도
사실 그뿐...
그런 저를 매번 용서해주는 울공주...
정말 좋아하는것이 뭔지, 하고싶은것이뭔지, 또 엄마인 제가 어떤것을 어떻게 접하게 해줘야하는지도
아직 판단이 안선답니다...
우울증이 조금은 좋아졌네요~
이제부터라도 지난날들 못해줬던거.,..상처들...보듬어주고싶어요..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나중에 울 공주가 이~만큼 컸을때
정말 올곧은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거든요....
이책이 제게는 정말 많은 지침을 줄것이라 확신합니다....
정말 저는 제 아이를 잘 키우고있는걸까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아이들의 세상...
아이가 원하는 삶을 살게 해주고싶어요....
저 위에도 써있듯이
아이가 원하는 삶을 살게해줄수있는건...
오로지 엄마와 아빠..부모가 어떻게 키우느냐에따라 아이의 미래가 정말로 결정지어질것이니까요..
이 책의 도움으로 저 좋은엄마로 거듭날수있겠죠?
혜수혜민* 4-7세
2011-09-19 08:17:11
든든하게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면 그 후에 쑥쑥 자랄수 없다는
말이 참 공감되어 와닿네요!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홧팅체* 4-7세
2011-09-19 01:18:51
5살 우리아이 정말 제가 잘 가르치고 있는걸까요?
엄마와 조금씩 집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딸
정말 재가 잘하고 있는건지 도움 받고 싶네요
제블로그와 인터파크에 서평올리겠습니다
쭈* 4-7세
2011-09-18 14:27:46
올해 미운 6살이 된 우리 쭈~
에쿠!! 그동안 인사도 잘하고 항상 씩씩하더니 (여자아이랍니다)
요즘 많이 쑥스러워하고, 인사도 까~닥!! 엄마 미~위!!을 입에 달고 다니고..
둘째아이지만 첫째보다 항상 든든했는데...
때가 되면 나아지겠지만,,, 걱정이 됩니다..
혹시 엄마가 잘못키우고 있는건 아닌지! 에고..에고~
엄마가 앞에서 환한 등대가 되어서 인도해주어야 하는데..
너무 어려워요..점점 ^^*
쭈야~ 엄마가 항상 말하지요!! 쭈는 마음이 예쁘고 씩씩해서 엄마가 이뻐한다고..꼭!! 기억하렴..
가을도* 4-7세
2011-09-18 13:40:59
4세 남아랍니다. 아이에게 가장 훌륭한 부모가 어떤 부모일까를 많이 생각하게 해준답니다.
한글 하나더 숫자하나더 알려주는것 보다는 아이의 바른 인성과 감성을 키워주는게 목표인데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책을 통해서 알아보고 싶답니다.
지원&재원* 4-7세
2011-09-18 05:08:07
2살 7살 아들 둘이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들고 지칠때 좋은 육아서적을 읽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7살 아들을 키우면서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자기 주장도 강하고 돌발적인 행동도 하고 감정기복도 심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의 문제 행동들은 나를 도와주세요 라는 신호라고 하던데...
하루에도 몇번씩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욕심을 버리자.... 라고 외치면 한결 맘이 편해 지더라구요^^ 좀더 두아들을 바르고 잘키우고 싶네요~~ 좋은 육아서적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생각뭉* 4-7세
2011-09-17 23:32:24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정말 문득문득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자문을 해 볼때가 많습니다. 4세 여아 정말 잘 키우고 싶은데 잘 안되고 있네요. 이 아이에게 가장 해 주고 싶은 것은 책을 많이 읽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직 글은 모르지만 스스로 책을 꺼내어 시간내서 들여다보는 버릇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푸른토마* 4-7세
2011-09-17 21:09:46
요즘 8개월 된 동생의 기기와 함께 급격한 반항과 자기 주장이 뚜렷해진 4살 딸과 매일 한번씩 소리지르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며 아직 멀었구나 반성하고 있답니다. 좋은 육아서적도 읽고 고민하며 육아와 교육에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아이의 생각과 인격을 존중해주는 부모가 되는 길이 이리도 힘들고 어려운지 정말 몰랐습니다. 어떨 땐 소리지리고 사과하고 하는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까 생각하기도 하고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조근조근 설명하다가 "싫어, 싫어, 그래도, 그래도"로 한번 시작하면 순간 제가 괴물로 변하는 것 같아요. 정말 제가 아이를 잘키우고 있는지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고 싶습니다
청향자* 4-7세
2011-09-17 15: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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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많은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의 기질에 따라 엄마성격에 따라,
환경에 따라 모두 다르겠지만 사실 저는 아직도 부모교육이 필요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기 위해 아이 말을 잘 들어주어야 한다지만 그것이 참으로 어렵네요.
유아기가 인성(정서)이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하는데 아집은 있고 어떻게 해야 바르게 표현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가 늘 풀어야 할 숙제 같아요.
아마 이 책이라면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서인숙님의 엄마학교처럼 방법을 배워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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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4-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