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 방법 : 이 책을 원하시는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후기 작성 기간 : 4월 13일~4월 24일
회원 정보상의 주소지가 잘못되어 반송된 경우, 재발송하지 않습니다. 항상 맘스쿨 회원님들의 개인정보를 최신화 해주세요.
서평단 신청 방법
1. 서평 도서의 모집 공지를 스크랩하여 자신의 블로그(자주 가는 클럽 또는 카페)에 올려 주세요.
2. [서평단 신청하기]에 서평 신청 동기와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세요.
후기 작성시 주의 사항 - 도서 배송 후 2주 안에 후기 작성을 완료해 주셔야 합니다.
- 후기를 등록하지 않거나, 성의 없는 글을 올렸을 경우 서평단 신청과 맘스쿨 활동에 제한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등록된 신청 글 96
도치* 4-7세
2011-03-25 21:51:30
우리 세대 자기소개서는 대부분 "엄하신 아버님과 인자하신 어머님~~~"등등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죠.
애기아빠도 그런 세대이다보니..아이에게 버릇잡는 다는 이유로 유난히 엄하게 대했어요.
둘째가 태어나고부터는 '오빠'다운 노릇을 요구하며 더욱 엄해졌지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아이가 아빠를 멀리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아빠는 동생꺼"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엄마보다 아빠라는 말을 먼저 시작했던 애가 이젠 입에 노상 "엄마 엄마..." 이러고 다닙니다.
아이가 아빠에대한 서운함(좋게 말해서.... 상처를 받은거 같다는 말인듯했어요)이 많은거같다는 유치원 선생님말씀에 애아빠가 놀라서 요새 노선전환 중이랍니다^^
서평할때 늘 제가 함께 했는데 이젠 아빠와 함께 할수있게 해주고싶어요.
아빠와 같이 읽고 아빠와 함께 워크북도 하면서 아이의 서운함을 달래줄수있는 기회가 될수있길 바래요
더불어 아빠와 함께하는 또하나의 즐거움을 주고싶어요
현진* 4-7세
2011-03-25 17:51:13
아이를 처음으로 품에 안았던 그 감격을 잊을 수는 없어요. 하지만 지금 우리 엄마 아빠들은 그날의 떨림을 잊어버린 채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아이를 야단치고 윽박지르고 소리를 지르며 나의 화를 아이에게 풀려고 하는 건 아닌지... 엄마 아빠의 욕심을 아이가 버거워하고 있지 않는지..., 우리 엄마 아빠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게 아닌지...
우리 아이들은 엄마 아빠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지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비싼 장난감도 돈을 잘 버는 아빠도, 영어를 잘하는 엄마도 아닐 것 같고.. 아이들과 잘 놀아 주는 엄마 아빠, 그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겠지요.
이번 책 『아빠는 언제나 너를 사랑해』는 아빠와 아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든 부모, 모든 아들 딸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요. 이 이 책을 읽고 서로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림책을 다 읽고 난 후 엄마 아빠와 함께 워크북을 활용해서, 그림책을 읽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숫자 공부, 한글 공부, 그림 그리기, 색칠 공부를 하며 자연스럽게 그림책 읽기가 즐거운 독서활동으로 연결되도록 만들었졌다고 하니, 꼭 아이와 같이 보고 싶은 책이에요.
차니* 4-7세
2011-03-25 17:37:47
3살 5살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빠가 일이 바빠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부족한데요.
이 책을 통해 아빠도 언제나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깨우쳐주고 싶습니다.
삽화도 예쁘고 정서적으로도 아주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사랑에 대한 참 의미를 찾게 해주는 작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예쁜 서평 남길께요.
최영* 4-7세
2011-03-25 16:07:06
저는 4세 딸과 5세 아들을 둔 엄마랍니다. 우리 아들이 2살때 동생을 보게 되었죠. 동생을 낳기 전까지는 잘 모르는 사람과도 잘 어울려 놀던 녀석이 동생을 본뒤로 달라졌답니다. 엄마밖에 모르는 껌딱지가 되었죠. 그러면서 항상 묻습니다. "엄마는 나 좋아해? 엄마는 수연이랑 나중에서 누가 좋아? 엄마는 나 사랑해?"라고 하루에도 몇번씩 확인하려고 합니다. 아빠한테도 "아빠는 날 사랑해? 아닌거 같은데.."하면서 말을 한답니다. 아이를 낳으려고 3일정도 첫째를 할머니댁에 맡겼고 집에 왔을때 제가 동생을 안고 젖을 먹이느라 안고 있었던 것을 보더니, 저보다 아기를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이런 아들이 커서 이젠 유치원에 다닌답니다. 엄마를 안떨어지려고 유치원 안간다고 하던 녀석이 적응을 해가나가는 모습을 보면 참 뿌듯하답니다. 그러나, 유치원 끝나고 나서 데리러 가면 "엄마~! 나 안보고싶었어? 수연이랑 뭐했어? 엄마 나 사랑해?"라고 말합니다.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울 아들을 위해서 이책을 통해서 아빠, 엄마가 울 아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려주고 싶어요.. 아이를 낳느라 떼어놓았던 3일이 아들에겐 참 큰 충격이었나봅니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맘이 다쳤을 울 아들의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서 신청합니다
우리 남편 이야* 4-7세
2011-03-25 14:29:52
우리 남편은 아이들과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정말로 적습니다. 회사와 집만 오가는데도, 일주일에 3일만 집에 들어오는데다가, 집에 들어오는 날에도 오후5시 까지는 잠을 자야 하기때문이죠. 24시간 2교대 근무로 출근하는 날엔 오전 8시20분에 나가서,회사에서 담날때까지 일을 합니다. 담날 퇴근해서 집에오면,12시,, 점심먹고, 잠을 자야 합니다... 4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면 정신을 차린다면서 샤워를 하고 나옵니다. 그러고는 아이들과 조금 놀아주지요. 저녁 먹을 시간은 또 왜 이리 성킁성큼 다가오는지,, 저녁먹고 아이들은 씻고 잠을 자면,,, 담날은 또 회사에서 24시간 근무를 하기 위해 출근을 하지요..
주말도 없고, 공휴일,명절이라 특별히 쉬는 날도 없으니,,, 정말로 쳇바퀴를 굴리는 다람쥐같기만 합니다. 우리 남편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빠는 너희들을 사랑해~라는 말표현이 쉽게 나오진 않는것 뿐이라는것,,,,, 이 책은 우리 남편이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 할 수 있게 도와줄것 같아서입니다... 한번 하기가 어렵지 몇번 이 책을 읽어주며 사랑한다는 말을 하게 되면,,, 다음엔 쉽게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행복은 항상옆* 4-7세
2011-03-25 14:27:31
거의 모든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하기를 원하지만 시간상 안돼고. 같이 있다고 해도 잠을 자거나 컴퓨터를 하느라고 아이와 놀아주지 못하죠? 우리집 양반도 그렇답니다. 자연스레 아이는 아빠보다는 엄마를 더 찾게 되어서 안타까워요..
7월에 둘째가 나오는데. 그때는 어쩌려고 그러는지 . 아빠와 더 가까워지고 아빠도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지 많이 사랑한다는것을 그리고 자주 표현할수 있게끔 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 
도치* 4-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