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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등록된 신청 글 96
알럽딸* 4-7세
2011-04-06 02:34:23
요즘들어 아이랑 놀아주는 것이 힘들고 어려워 집니다. 그러다 잠든 아이를 쓰다듬으며 언제 이렇게 컸는지 맘이 짠하지요. 몇년 안있어 학교도 가고, 그러면 친구도 생기고. 엄마에게 안아달라 놀아달라 보채며 저만 바라봐 주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생각하다 마음이 많이 허전했지요. 내일은 좀 더 열심히 놀아줘야지 하면서 맘먹습니다. 아빠도 엄마도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준 책이라 생각하고 많이 많이 읽어주며 제 마음도 다시금 다잡고 싶네요. ^^
사랑* 4-7세
2011-04-06 02:33:50
이 책 제목를 보니 이새벽에 눈물이 나네요.
둘째 아이가 태어났을때 남편이 방송일을 하느라 출장을 다니고 한달에 한번 아빠 얼굴을 볼까하니 돌때까지도 아빠라는 존재 자체도 몰랐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그것도 짧게 보니 옆집 아저씨 대하듯 울기 바빴구요.
아이가 아빠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모른채 아이가 컸고.. 지금은 6살이에요.
아빠가 쉬는 날이면 아이와 친해질려고해도 저와 떨어질려고 하질않아요
남편은 그럴때마다 너무 속상한가봐요. 저도 물런 속상하구요..
아이에게 아빠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언제나 널 생각하고 널 생각하는지 알려주고 싶어요.
이책은 꼭 아빠가 아이와함께 읽으라고 해야겠어요... 그럼 아빠도 아이도 느끼것이 많을것같고..
워크북도 같이한다면 많은 유대감이 생길거라 생각해요..
그럼 두 부녀 친해질 수 있겠죠?!
서평은 네이버 블로그, 인터파크(1010yoon), 맘스쿨 블로그, 교보문고(luvya98)에 아이가 아빠와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열심히 서평올리겠습니다.
똥강아지* 0-3세
2011-04-06 02:08:34
우선 이책을 보며 무엇보다 끌렸던것은 제목이다. '아빠는 언제나 너를 사랑해' 제목이 좋다. 사랑한다는 말은 해도 해도 끝이없는데... 요즘 아빠가 늦게 들어오다보니 아빠와 함께 보낼수 있는 시간은 일요일밖에 없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빤 회사에 가있고, 밤엔 못보고 잠드니... 그래서 아이에게 이책을 아빠 대신해 읽어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하나 탐나는 것이 바로 워크북. 아이와 함께 놀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어 무지 탐난다. 아이와 놀아주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있던 차에 책을 읽고 활동할 수 있는 워크북이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다.
작은마* 4-7세
2011-04-05 23:42:05
오빠를 위한 책만 읽어줬는데. 작은 아이한테 미얀한 생각이 들어요.ㅋ
너무너무 좋아할것 같네요.ㅎㅎ
sky74* 8세(초1)
2011-04-05 21:00:28
기대되는 책이네요 ~~
마* 0-3세
2011-04-05 18:28:16
여느 아빠처럼 우리 지원이의 아빠도 회사일이 끝나며 저녁을 훌쩍 넘겨버립니다.
하루종일 엄마와 있으며 정적인 활동이 이루어진다면 아빠가 퇴근하고 온 뒤엔 온 몸을 다 사용하는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아빠등에 올라타기,아빠와 공차기,아빠 다리에 앉아 비행기 타기 등 엄마가 해 주지 않는 놀이를 통해 지원이는 사회성을 배워나갑니다. 그러나, 지원이의 아빠는 늘 피곤해서 저녁 10시만 되면 잠이 들어버려요..지원이는 더 놀고 싶은데..잠든 아빠를 보며 "아빠,코코 네네해요." 라며 아빠곁에 누워도 보고 아빠 얼굴을 어루만져도 보지만 피곤한 아빠는 꼼짝도 하지 않네요..그렇게 사랑하는 아빠와 지원이와의 놀이시간이 늘어날 수 있는 매개체가 아빠는 언제나 너를 사랑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크레용* 4-7세
2011-04-05 03:12:58
아빠와 아들의 간격좁히기는 풀리지 않는 숙제인걸까요? 노력할수록 속상한 마음 어쩔 수 없네요. 아빠에게 살갑게 해주지않는 아들이나, 아들에게 어린아이라기보다 큰 아이 대하듯 하는 아빠를 보면 서운하더라구요. 누구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기보다 그냥 둥글둥글 우리는 가족이라고 하나라고 우리라고 ...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데, 이렇게 아빠와 자녀의 사랑에대한 책이나 공연을 보면 꼭 보는 편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런 작은 노력?.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면서 서서히 닮아가길 기대하면서요.꼭 보고 싶어요. 무엇보다 워크북이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을 유도하는데 그만 일것 같아요. 문 두드립니다. ^^* 똑.똑.
아빠 사랑해* 4-7세
2011-04-04 15:05:18
함께 놀아주고, 맛있는건 아이들이 먼저,,, 제 눈에는 저희 남편이 우리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집니다. ... 아이도 느끼겠죠?? 아쉬운건,,, 말로 표현을 안한다는거에요. 경상도 남자라 그런가요"??? 싹싹하고, 저보다도 더 아이를 위해 몸바쳐 놀아주곤 하는데,,, 책 읽어주는것도 말로 표현하는것도 많이 서툰 우리 남편이, 이 책을 아이들 잠자리에서 읽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하면서 신청을 합니다. ^^ 아이들 가슴에 엄마,아빠의 사랑이 가득 담기면, 그것만큼 행복한일은 없을텐데,말이죠............ 저도 읽어주고 아빠도 읽어주고 그러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뿌듯함과 벅참이 ...... 엄마, 아빠와 함게하는 워크북이 들어있다고 하니,,,, 정말로 탐나는 책입니다.^^
행복은 항상옆* 4-7세
2011-04-04 14:37:34
주말에도 아이는 아빠와 놀지 못했어요~~ 너무 미안하네요..아빠도 좀 나들이도 하지. 피곤하다고 하니.. 불만만 저도 딸아이도 늘고있는거 같아요.. 7월이면 둘째도 나오는데 그전에 아이와 아빠가 많이 친해지면 좋게써요
현준* 4-7세
2011-04-04 00:10:36
주말에만 오는 아빠와의 놀이는 자동차 놀이가 전부인 우리현준이
이책으로 아빠와의 주말시간이 더욱 의미가 깊어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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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딸* 4-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