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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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등록된 신청 글 104
윤서* 9세(초2)
2010-09-07 01:45:21
정말 소리치지 않고 화내지 않고 공부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저도 좀 가르쳐 주십시오..ㅎㅎ
유치원 때까지 학습지 한 번 안 시키고 자유롭게 키운 아들이라 그런지 공부시키는 것이 여간 힘들지가 않습니다..
같이 문제집을 풀 때면 꼭 한 번이상은 소리를 지르거나 등짝을 찰싹 때리게 되는대요..ㅡ.ㅡ 정말 큰소리 없이 서로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는 비법이 있다면 꼭 배우고 싶어서 서평단에 손들어 봅니다^^
변화하고픈 엄* 9세(초2)
2010-09-07 01:12:23
엄마를 너무 무서워하는 우리아이...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첫째 소원은 엄마한테 혼않나기라네요...
우리아이의 소원을 들으면 어찌나 씁쓸해지는지... 않그래야지 하면서도 어느순간 떨려가는 목소리와 함께 점점 목에 힘이 들어가면서, 어느덧 집안을 쩌렁쩌렁 울리고 있는 저의 목소리....오늘도 또 소리를 지르고 말았네요...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앗!, 이건 나를 위한책이구나" 싶더군요..
눈물이 글썽거려있는 아이의 눈을 보면서도 울려퍼지고 있는 저의 목소리를 잠재워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꼭 읽고 싶어요...저희 아이의 눈가에 눈물이 아닌 웃음을 선물해 주시지 않으시겠어요~~~
햇님되고* 9세(초2)
2010-09-07 00:22:27
매일매일 잠든아들과 딸의 얼굴을 보면서 또 다시 다짐한다.. ' 내일은. 정말 소리지르지않고, 다정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대해야지..' 그치만, 내일아침 일어나면서 나는.. 또다시 "일어낫!!" 하면서.. 소리를 지르게 된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막연한 생각들과 이론들은 이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 실생활에서 A부터 Z까지.. 그렇게 구체적인 행동수정법을 익히고싶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처럼.. 우리 애들이 '우리엄마가 달라졌어요~!' 하는 그순간이 오기를 기다리며 이 책을 읽고싶다..
보배* 11세(초4)
2010-09-07 00:15:18
내딸이 초등4학년 쯤 이면 자기주도학습이 된 멋진 학생이 되어있을거란 기대를 가지고 열심히 일과 교육을 해왔다 동생때문인지는 몰라도 나이와 학년은 올라가는데 정신적인 성숙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너무 실감한다 이제는 일을 그만두고 교육에만 전념하려고 방학때부터 함께 생활했는데 죽는 줄 알았다 내자신에게 까지도 설교에 충고에 잔소리에
얼마나 어려운지...... 일하는 것이 쉽다. 누가 해방좀 시켜주세요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답이 있을거란 생각이든다.... 날 도와주세요
다른 맘들에게는 이롷게
씩씩* 11세(초4)
2010-09-07 00:12:48
요즘은 초등, 중등용으로 나온 학습법 내지 공부법에 관한 책을 내내 읽게 되네요. 4학년 아이가 곧 고학년이 된다는 생각에 엄마로서 맘이 급한가 봅니다. 공부법에 관한 책들을 읽다 보니 비슷한 내용이 많더라구요. 노트 필기 부터 큰 맥락은 자기 주도학습이 이뤄져야 한다는 둥, 사교육을 절대적으로 믿으면 안되지만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류의....에휴. 읽다 보면 거의 완벽하게 아이를 가르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실제적인 문제는 엄마표 공부의 가장 큰 맹점이 아이를 윽박지르고, 거기에 따라 아이는 자신감을 잃어 버릴 수 있다는 것 같아요. 이 책은 과연 어떤 식으로 화를 내지 않게 하는지, 엄마표 공부를 고집하는 저로서는 꼭 읽어야겠어요.
별곰* 8세(초1)
2010-09-06 23:39:12
소리치는 일은 '나완 상관없는것'이라고만 믿고 있었는데....어느날...저를 보니 아이에게 짜증스럽게 소리치며 화를 내고 있더군요 ㅠ.ㅠ 공부에 대한 기대 첫째에 대한 기대...그런건 전혀 안해!라고 자신했던 부분인데...가슴이 철컹하고 내려앉는 느낌이 들었어요-.- 깐돌이 둘째에겐 늘 잘한다고 말해주고 잘못해도 잘해도 안아주고 토닥거려주고 말로 자~알 설명해주면서...큰 아이에겐 '누나가 봐줘야지..누나가 알아서 해야지...니가 잘해야 동생도 잘 하지 그것도 못해?, 제발 쫌 빨리빨리 해, 어서해, 아휴 속상해등등' 정말 수없는 말들...때론 가슴에 상처로 남길 말들을 내뱉고 있는 저를 보면서 '내가 엄마 맞어?'라고 반문해 보며 자는 딸아이..이렇게나 이뿌고 착한 우리 딸 내딸...엄마가 무엇을 더 바라고 있는건지??한심스럽기 그지 없을때가 많아요...왜 그럴까요? 매일같이 다짐합니다. 오늘은 상냥하고 이뿌게 대해주자고...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기대하면서...이 책! 제게딱인 책인네요...사랑스럽기만 하던 첫째 아이가 언제부터 엄마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숙제하고 공부하고 해야하는지...다시금 뉘우치며 딸아이에게 진심으로 사랑의 말을 전하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문경* 12세(초5)
2010-09-06 22:27:27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 들려는지 자꾸 엇나가기 시작...
정말 소리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아이를 공부 시킬수만 있다면 엄마도 아이도 행복할 것 같네요!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오은정 9세(초* 9세(초2)
2010-09-06 22:07:02
저는 집에서 큰아이 작은아이 홈스쿨을 하고 있어요 인터넷 카페나 책자 글구 문제집등 제가 수집하고 골라서 아이에게 권하는 편이죠 물론 그러다보니 아이보다 제가 매일매일 너무나도 바빠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큰아이가 잘 따라와줘서 시험성적이나 여러모로 만족은 하고 있어요 하지만 매일매일 새로운걸 발견할때마다 저역시 너무나 당황스러워요 어떤식으로 아이를 앞장서서 리드할건지 아이를 공부시킬때 확연히 들어나요 그래두 내버려두고 싶지는 않네요 아이머리속에 소리지르고 혼내는 무식한 엄마보다 다른누구엄마보다 더 노력하고 열심이셨던 엄마로 아이머릿속에 기억하고 도움주고 싶네요 이책 저한테 꼬옥 필요할것 같습니다 잘읽고 여러정보 다른맘들에게 후기올려 도움주고 싶네요
은혜선* 9세(초2)
2010-09-06 21:58:05
자녀가 셋(9,7,5살)이라 큰아이 가르치다 보니 "소리치지 않고 화내지 않고"가르치기란 무척이나 힘드네요.
동생들 보는데서 안혼내켜야지 하면서도 쉽게 되지 않습니다. 생각과 마음이 따로 노니 말입니다.
이런한 방법들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거네요. 저도 이책을 통해서 방법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큰딸이 이제 공부가 싫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어렵다고 하니 앉혀서 가르키란 쉽지도 않고요.
꼭 기회를 주세요. 서평단 미션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예슬* 9세(초2)
2010-09-06 21:44:57
"소리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초등학생 공부시키기"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말로는 다 알고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실제로 생활하다보면 아이에게 늘 욱하는 거 같아요..
아이의 눈으로 바로보고 해야하는데.. 늘 내 관점에서 아이에게 넘 상처를 준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너무나 큽니다.
초등2학년입니다.
1학년때는 뭐 책을 많이 읽고 공부할 양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2학년이 되니 과제도 많고 공부양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볼만한 문제집을 사서 집에서 풀고 같이 하는데요.
정말 속 터집니다.. 정말 이 문제 때문에 남편과도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하지만 실제로 아이와 책상에 마주 앉으면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아이를 윽박지르고, 겁에 질리게 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정말 반성 많이 합니다.
여러가지 대안을 생각하다가 공부는 엄마랑 하면 안되겠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잠시 아는분이 잠깐 봐주시는데요..
아이가 많이 변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소리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데.. 정말 어디가서 배워 올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배워서 아이에게 적용하길 원합니다.
정말 저에게 너무나 필요로 하는 책입니다.. 꼭 이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서평후기는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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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 9세(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