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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해 음악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무용, 언어, 미술 등도 함께 배울 수 있는 통합예능교육법 '주게스토페디'가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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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법은 1960년대 불가리아 언어학자 게오르기 노자노프가 창안한 것. 처음 에는 언어교육을 위해 개발되었는데 지금은 모든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교육법으로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의 자격증 소 지자인 박성순 씨가 이를 음악에 응용해 음악중심의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주게스토페디 음악교육원을 열고 있다.
이 음악교육은 아이들이 하나의 음을 익히더라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총체적인 하나의 이미지를 갖도록 가르친다. 예를 들어 도·미·솔 을 알기 위해 도미솔을 열 번 쳐보는 기능적인 학습방법에서 탈피해 도미솔을 이용한 노래를 듣고, 그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등 여러 가지 연상작용을 통해 아이가 무한한 상상의 나래 를 폄으로써 관심을 보인 분야에 흥미를 잃지 않고 더 많이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방법이다.
특히 이 교수법은 악기를 다루는 기능교육에 불과한 여태까지의 음악교육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음악교육의 출발은 좋은 음악을 듣고 풍부한 감성을 갖는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음악교육은 이런 기본적인 원칙은 외면하고 도레미파솔라시도 의 팔음계만을 기계적으로 외워 연주하게 하여 아 이들이 음악을 재미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아이가 원해서 피아노 학원에 보내도 한두 달만에 흥미를 잃고 피아노 앞에 앉으려 하지 않는다는 예는 주위에서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다.
주게스토피 교수법은 어린이들에게 노래부르기 - 노랫말에 관한 이야기-감각운동 및 춤-그림-즉흥연주 등 크게 5가지 분야를 통합적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이뤄진다. 악기를 다루는 기능교육에 불과한 지금까지 음악교육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교육법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악기보다 노래를 먼저 배운다. 특히 따로 배우지 않아도 우리 생활 속에서 익숙한 우리 집에 왜 -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누구야 - 노올자 - 등의 노래를 부르며 놀이를 한다. 그 다음 피아노에 앉아 자기가 불렀던 노래의 음을 찾아내게 한다. 선생님이 조금만 힌트를 주면 아이는 쉽게 음을 찾게 되고, 자신의 연주를 통해 방금 불렀던 노래가 재현되는 것을 신기하게 생각해 자꾸 다른 음을 찾아내려고 피아노 앞에 앉게 되면서 평생 음악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노래와 타악기 연주를 가르치면서 그림도 그리고 춤도 추는 등 영역을 넘나드는 수업을 하는 주게스토페디 교수법은 주1회 수업에 3개월 단위로 이루어지며 한 반의 인원이 10-12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팀 티칭(단체교육)'을 하고 있다. 엄마와 떨어질 수 있는 나이부터 7세까지 혼합연령으로 반 인원이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외동아이 사회에서 연령대를 혼합함으로써 언니, 오빠, 동생의 개념을 알게 하고서로 자극 받고 보고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한 배려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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